영화감상평

몬스터 볼 (2002)

1 도성 0 46 0 0

교도관 이라고 할까?  아버지 와 아들이 같이 근무를 한다  사형수가 형을 집행받기전 교도관들이 모여서 기도도 하고 특식도 넣어주고 평소 그림그리기 좋아하던 사형수의 초상화모델도 되어준다

그런데 집행하러가는 도중에 아들이 오바이트를 한다 

교도관 관리자로서 아들의 그모습이 마음에 들지않았던것이다  니가 저사람의 마지막가는 길을 망쳤어 라며 심하게 꾸짖는다  

그 꾸짖음은 다음날 집에서도 이어지고 아들도 화가나서 몸싸움도 하고 총까지 꺼내서 아버지에게 겨눈다   하지만 결국 총부리는 자신을 향해서 자살을 택한다

영화에서 자세한 내막은 나오지 않지만 자신의 아들이 크게 성공하지 못하고 자기밑에서 같은 일을 하는 아들이 평소에도 맘에 안들었던것같다 

그 사형수는 할리베리의 남편이었다  남편이 죽고 고도비만의 아들과 살아간다  레스토랑 에서 일하며  살지만 집은 압류딱지가 붙는다

차도없어 도로를 걸어다니다 그만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우연히 그옆에 차를 몰고가던 교도관(주인공)이 도움을 주게되고 둘의 인연은 시작된다 할리베리의 아들도 결국 죽는다 

사실 둘의 인연은 사형수의 아내로써 면회를 왔을때부터지만 둘은 그것을 모른다  



스포주의


할리베리는 교도관집에 선물을 주러갔다가 그의 아버지에게서 심한말을 듣고 둘의관계가 틀어지지만  

아버지를 요양원에 보내고 집이 압류되서 갈곳없는 할리베리를 자기집에 지내게끔 데려온다

그집에서 할리베리가 사형수였던 남편이 그린 교도관과 그 아들의 초상화 두장을보게된다  표정으로 봐선 분노 충격 배신 복잡한 얼굴이라서 다엎을줄 알았지만

그녀는 이내 냉정을 찾고 아무일없었다는 듯이 영화는 끝이난다 

사실 십여년 옥바라지한다고 지치기도했을테고 둘다 아들을 잃었고 자신때문에 아버지까지 요양원으로 보낸남자였다 그리고 자신의 현실은 오갈데없다

그래서 그녀는 니가 내남편의 형을 집행한 사람이구나 라고 말하지 않았을까?  물론 법대로 집행한것이고 문제는없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그런 존재와 한이불을 덮고 자는것도 이상한건 사실이다 

아프리카계 흑인 최초로 큰상을  탔던 아주 유명한 영화이다  남자 주인공은 나한테는 나쁜산타로 각인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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