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2016)

영화감상평

여교사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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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굽실 되던 이사장딸이 먼저 친한척 다가오는데 왜 그녀는 냉랭하게 대했을까? 영화 후반부에 그녀가 말하는 열등감 때문이었을까?

사실 영화에 딱히 악역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지고 보면 박효주의 등골을 십년간 빼먹으며 글을쓰던 남친이 가장 나쁜놈같았다 물론 그사람은 영화에 큰 비중은없다

당연히 이사장의 딸이 악역이고 주인공을 괴롭히고 그런 내용은 아니었다

학생과 선생의 어찌보면 금단인데 요즘 몇몇 실제 사회에서도 벌어진 일이라서 더 몰입을 할수있었다

이기적인 사랑놀이에 혼자 진심을 다한 바보가된 사람 이야기?  

남학생도 이사장딸은 진심으로 사랑했던것 같긴하다

그러고 보면 악역은 주인공 박효주(김하늘)이 아닌가?

그녀는 뭔가 이사장딸에 굽신 대지않는 자기혼자 다른척 행동했지만  남학생과 이사장딸 과의 성관계모습을 보고 그것으로 후배(이사장 딸) 에게 경멸적인 태도로 협박과도 같은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본인이 경멸하던 그 행동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합리화 시키면서 후배를 사랑의 경쟁자쯤으로 여기는 그녀의 도덕성은 쓰레기에 가까웠다

결국 권력앞에 무릎꿇고 비는 보통사람이 이사장딸에게 보이던 보편적인 딸랑거림을 넘어서버리는 비참함


스포주의


또 후배가 남학생을 그냥 갖고 놀았다고 알았을때 이성을 잃고 뜨거운 물을 부울때

결국 그녀는 자신이 가장이쁘던 시절을 남친에게 헌신하면서 보냈는데 그남친의 배신의 외로움과 헌신에도 빛을 발하지못했지만  재능이보이던 남학생의 발전 모습에서 십년간의 헌신의 보상의 만족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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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5 빛별k  
때로는, 현실이 더 영화같은 느낌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