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퀄라이저2 (The Equalizer 2) 리뷰
더 이퀄라이저2 (The Equalizer 2) 간단리뷰
예전에 1편은 50번 넘게 볼만큼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번에 나왔던 2편은....(누구냐 넌!!) 아무튼 기대를 품고 극장에서 봤는데 워스트를 줄만큼 형편 없었습니다
1편 마지막에 2탄을 예고하는장면이 나오는데 2와는 전혀 다른 내용 (2탄 예고장면은 뭔가를 시작하는것과 해결 하려는게 나왔는데) 이 영화는 갑자기 불량소년맘을 되돌리는 착한아저씨ㅡ.ㅡ 그래도 도입부 총격전은 재밌습니다 손으로 때려잡는건 1탄 복사판? 시간재는것도 똑같고 뭔가 다른걸 못느꼈음
딱 저 부분만 관객들의 기대치를 어느정도 충족시켜주고
나머지는 지루함의 연속 정말 극장에서 나가고 싶을만큼 지루했고 액션 시퀸스가 생각보다 적습니다 (매우)
특히 후반부 갈수록 액션 장면들은 긴장감이 없어집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1탄의 명작을 망쳤는지ㅠㅠ 명배우 "덴젤 워싱턴" 연기만 믿고 보기에는 스토리가 개판임 왜 저렇게 찍었는지
이해가 안 될정도로 대충 액션은 007영화를 보는기분과 1탄의 복사ㅡ..ㅡ
솔직히 2탄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2탄을 볼바에는 그냥 1탄만봐도 스트레스가 아직도 풀리고 긴장감도 대단합니다..아니면 덴젤 워싱턴에 일라이도 좋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래도 2탄 기대했던분들이 있으시니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게 스포가 아니면ㅡ.ㅡ뭐지?) 어쨋든 직접 한번 보세요^^
11 Comments
저는 1편도 망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극장개봉때
덴젤 워싱턴의 허명에 낚여 극장을 찾었던 8만명중 한명인데 그때 너무 실망해서
2편은 누가 공짜로 보여준대도 안볼 생각압니다.
1편에 대한 감상을 적자면...
맨몸액션이 전혀 안되는 덴젤 워싱턴이
대충 뭔가 휘두르면 죽어자빠지는 한심한 악당들에
총격전은 더 한심합니다.
야간 조준기에 소음기까지 달린총이 즐비해서
그냥 주워서 쏘면 적을 손쉽게 조용히 제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태여 마트안의 물건들을 써서 적을 죽이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그보다 더큰 문제는 영화가 늘어지고 긴장감이 사라진다는거죠
미리 자살을 도와주기로 약속이나 한것 처럼 총을 든 악당들이 덴젤 워싱턴이이 숨어있는 곳에와서
나를 좀 죽여 줍쇼하고 뒤돌아서 있으면 드릴이나 톱같은 걸로 그냥 푹 찌르거나 올가미를 당겨주면 그냥 조용히 죽어주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마지막 전투신의 7~8명을 전부 이런식으로 죽입니다. 지루하기 짝이 없더라고요.
저는 극장개봉때
덴젤 워싱턴의 허명에 낚여 극장을 찾었던 8만명중 한명인데 그때 너무 실망해서
2편은 누가 공짜로 보여준대도 안볼 생각압니다.
1편에 대한 감상을 적자면...
맨몸액션이 전혀 안되는 덴젤 워싱턴이
대충 뭔가 휘두르면 죽어자빠지는 한심한 악당들에
총격전은 더 한심합니다.
야간 조준기에 소음기까지 달린총이 즐비해서
그냥 주워서 쏘면 적을 손쉽게 조용히 제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태여 마트안의 물건들을 써서 적을 죽이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그보다 더큰 문제는 영화가 늘어지고 긴장감이 사라진다는거죠
미리 자살을 도와주기로 약속이나 한것 처럼 총을 든 악당들이 덴젤 워싱턴이이 숨어있는 곳에와서
나를 좀 죽여 줍쇼하고 뒤돌아서 있으면 드릴이나 톱같은 걸로 그냥 푹 찌르거나 올가미를 당겨주면 그냥 조용히 죽어주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마지막 전투신의 7~8명을 전부 이런식으로 죽입니다. 지루하기 짝이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