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평

인크레더블2

20 박해원 0 696 0 0

웰컴백~ 이 정도면 금의환향은 몰라도 '은의환향'이라는 칭호는 아깝지 않다. 너무 늦게


복귀한 거 아닌가? ㅋㅋ 아쉬운 건 딱 하나, 슈퍼히어로 핍박에 대한 당위성뿐이었다.


근래 들어 배트맨 v 슈퍼맨, 어벤져스3 등의 작품으로 하여금 히어로로서의 딜레마,


양날의 검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물론 10년 전 작품 다크나이트가 그 대표주자지만)


하지만 이 영화는 '엑스맨'처럼 그 소재를 통해 비주얼 이펙트를 이끌어내려는 것 같았다.


물론 엑스맨은 돌연변이 박해를 전면에 내세워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지만 이 작품은 그런 깊디 깊고 심오한 주제를 인지시키기에는 너무 애들 영화다.


히어로로 하여금 일반 시민들이 안이해지고 무사안일주의에 빠진다는 메시지는 신선하고


설득력이 있었지만 그게 사건의 발단을 납득시켜주는 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치만 그 외에는 다 '짱잼'으로 요약이 가능하다ㅋㅋ 눈 돌아가는 CG와 연출 하며


훈훈하고 익살스러운 만담과 가족애는 덤. 참 미국스럽지만 미워할 수 없고 공감되며


흥미가 동하는 요소로 똘똘 뭉쳐있었다. 한번 더 꼬은 반전도 신박했고 무엇보다


잭잭! ㅋㅋㅋ 애기를 짱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녀석의 재롱 아닌 재롱이 넘나 귀엽고


재밌고 씐났다. ㅋㅋ (너구리도 하드캐리했고)


요즘 애니답게 애들과 어른을 다 사로잡을 요소를 지니고 있으나 히어로들의 발목을


다소 작위적으로 잡는다는 사실 빼고는 참 구성지고 재미지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속편은 10여년이나 걸리지 마이소~ ㅎㅎ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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