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영화감상평

살인자의 기억법.

22 박해원 1 1862 1

작품 특유의 비탄함과 무게감은 높이사나 언젠가부터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로 변모하는 플롯은

 

매우 아쉬웠다. 그로 인해 파생되는, 좋게 말해 해석의 다양성이 열려있고 나쁘게 말해 무책임한 반전은 글쎄...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거 같다. 그렇다고 조목조목 따지면서 의미부여하기도 뭐하고 말이다. 조금만 힘을 빼고

 

담백하게 갔으면...

 

☆☆☆☆☆☆☆◑★★+α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 Comments
10 사라만두  
여운을 남기지 않는 연기톤에
모노톤 짙게 배인 비쥬얼, 탄탄한 원작의 기대치를 조금 덜어내면
시나리오의 이중적 잣대도 조금은 가볍게 다가오더군요.
물리적 한계를 커버하는 의외성만 제외하면 무난하게 봐진 영화같아요, 발상도 신선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