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평

명불허전

10 영탄 1 127 0 0

완결되지 않은 드라마에 대해 말하는 게 시의적절하지 않지만,

응원의 마음으로 한마디하련다.

 

김남길, 응원한다.

니가 배우다.

몸을 사리지 않는, 스스로를 내려놓는 연기를 하는 배우다.

나쁜 남자에서 싹을 봤고,

인생술집에서 생각을 들여다봤다.

 

그래서 완결되지 않은 드라마는 웬만하면 보지 않는 철칙까지 깨 가며 보고 있다.

실망하지 않아 다행이다.

내가 점점 더 기대하는 유일한 배우가 너다.

점점 더 자유로워지는 너를 기대한다.

 

배우가 아무리 눈에 띄어도, 연기가 아무리 출중해도 극 자체가 말도 안 되면 그냥 헛일인데,

극도 볼 만하다.

아중이와의 더블 곡선이 그 경중을 잘 살려 가고 있다.

중반이 힘든 걸 안다.

과욕부리지 말고 개연성과 코미디, 캐릭터 아크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물론 기본은 개연성이다.

몇 번의 우연은 눈감아 줄 수 있어도 막바지까지 그러면 곤란하다.

긴장하자.

 

가자, 저 높은 곳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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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0 영탄  
소녀를 죽인 것은 소탐대실이었다.
다른 방법을 생각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