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평

혹성탈출 - 종의 전쟁(50년을 이어온 시리즈를 똥통에 처박는 영화)

6 인빈시블아르마다 0 461 0 0

지루하기 짝이 없습니다. 잠깐씩 졸기도 했습니다.

 

일단. 전편처럼 화끈한 액션이 없습니다.

예고편에 나오는 총질이 액션 장면의 전부입니다.

  

전편의 박진감이 없습니다.

한소리 또하고 또하고 중언부언 지루합니다.

 

전편의 뜨거운 분노 없습니다. 

전편에서 관객들은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유인원에게 공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는데 

이는 유인원들의 분노가 공감되었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번엔 분노가 제대로 발현되지 못합니다.

  

또한 전편에는 코바와 시저 간의 불꽃튀는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시저의 머리속에서 갈등이 있나본데...

이건 오직 시저의 고뇌하는 표정으로만 구현될뿐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특수효과팀의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앤디 서키스의 연기가 아무리 좋아도 두시간동안 표정만으로 갈등을 표현하는건 무리였죠

 

대신 

전편에 없는 것이 나옵니다. 

 

복선하나 없이 뜬금 없는 사건으로 5초 만에 이야기가 급히 마무리지어지는 어설픈 스토리가 있습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전형입니다.

 

또한 미국에도 한류열풍이 부는건지... 

60년대 미워도 다시한번을 연상시키는 신파 눈물짜기가 시전됩니다.

근데 아무도 안웁니다. 졸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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