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인문학
김갑수 책이다.
남조선에서 3명의 깨달은 사람이 있으니
바로 영화감독 김기덕, 평론가 김갑수, 그리고 물리학 박사 강국진이다.
남조선 살면서 3명 봤다 지금까지
나머지는 다 못깨달았더라
그 깨달은 3인방중에
평론가 김갑수의 책이다.
좋은 책이다.
그리고 문학의 힘에 동의한다.
독서의 힘에 동의한다.
물론 자기개발서, 재테크 따위의 얍시락한
여자 수다같은 책은 책이 아니니
그건 그냥 김수현이고
도스토예프스키
동의한다. 그의 책의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