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트레일을 보고나서...
나뭇꾼님이 올려준 자막을 보고...
rarbg.com에 접속하여 2편짜리 릴을 다운 받고, 자막도 쪼개고...씽크도 칼처럼 맞춘다고 손댄(?)후에
TV에 연결해서 보았습니다.
일단 보기전에 다른 분들의 영화평을 읽었더니...대체로 서정적이었다길레
저 또한 편안한 자세로 1편, 2편을 보았더니..
주변의 풍광들은 "흐르는 강물들처럼" 사뭇 목가적인 분위기 물씬합니다.
서부극이긴 하지만....중간중간의 에피소드는 걍 스쳐 지나가듯 흘러갑니다.
보는동안 이렇게 편안한 영화는 모처럼만이라...
스토리 전개가 잔잔하다보니,
긴강감이 없지만...걍 잘 넘어가네요...
음... 조금은 지루할 수 있겠으나...편안한 마음으로 본다면
좋을 영화라 생각드네요....
짧은 감상후기였습니다.
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