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트레일을 보고나서...

영화감상평

브로큰 트레일을 보고나서...

35 하루24 6 1779 1

나뭇꾼님이 올려준 자막을 보고...

rarbg.com에 접속하여 2편짜리 릴을 다운 받고, 자막도 쪼개고...씽크도 칼처럼 맞춘다고 손댄(?)후에

TV에 연결해서 보았습니다.

 

일단 보기전에 다른 분들의 영화평을 읽었더니...대체로 서정적이었다길레

저 또한 편안한 자세로 1편, 2편을 보았더니..

 

주변의 풍광들은 "흐르는 강물들처럼" 사뭇 목가적인 분위기 물씬합니다.

서부극이긴 하지만....중간중간의 에피소드는 걍 스쳐 지나가듯 흘러갑니다.

 

보는동안 이렇게 편안한 영화는 모처럼만이라...

스토리 전개가 잔잔하다보니,

긴강감이 없지만...걍 잘 넘어가네요...

 

음... 조금은 지루할 수 있겠으나...편안한 마음으로 본다면

좋을 영화라 생각드네요....

 

짧은 감상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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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41 나무꾼선배  
네... 저도 하루24 님하고 비슷한 느낌으로 봤어요.
3시간이라 지루하면 보다 끄려고 했지만... 보게 됐네요.
S 맨발여행  
아파치 족들이 도끼를 휙휙 날리는 장면도 없고 말이죠.
34 진트  
그렇군요  애석하네요 ..
41 나무꾼선배  
아파치 영화가 보고 싶네요. 도끼 날라다니는...
34 진트  
도끼가 날라다닌다 함은 ..  Last of the Mohicans ?
41 나무꾼선배  
이 영화 감독판 나왔던데 이거난 함 다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