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센트7
클리셰 덩어리에 '수어사이드 스쿼드'급 츤데레삘 복수물이지만 노력을 많이 한 태가 나는,
시원시원한 서부극. 원작에 범접하는 아우라를 풍기진 않았으나 이 정도면 적당히 짜릿하고
훈훈한 게 범작 이상의 인상을 받기에 충분했다. 단지... 화려한 캐스팅에 비해 이렇다 할
필살기 한방이 없고, 인물이나 인과관계가 살짝 부족한 게 못내 걸릴 뿐. 넘 쿨한척하면서
건너뛴달까? 그것만 제외하면 큰 뒷탈없이 볼 수 있는 액션물이었다.
※The house of the rising sun 왜 브금으로 안썼어! 왜!! ㅠㅜ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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