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영화감상평

덕혜옹주

22 박해원 7 1536 2

가슴 아프지만 잊지 말아야 할 비화. 당시의 참담한 시대상과 인물들의 고충, 고뇌를 날 것으로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비록 영화의 무게감과 색깔 때문인지 정적의 미가 지배적이고 너무 진지해

 

오글거리는 장면들도 더러 있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충분히 와닿은 것 같다. 특히 마지막

 

백샷의 여운은 심히 오래갔다. 많은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대극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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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28 악바리의웃음  
덕혜옹주뿐이겠어요? 당시 모든 상황이 황실에겐 비극. 전체 나라로서도 가슴아픈 일입니다.
22 박해원  
분기탱천해서 국명까지 바꿨는데... 애잔한 역사예요ㅜㅠ
28 악바리의웃음  
그 역사를 바탕으로 더 부강하고 강력한 나라를 만들어야 하는데....
정차하는 사람들 보면 꼭 구한말 시대로 역행하는 느낌입니다.

추카추카 7 Lucky Point!

22 박해원  
친일파가 더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나라 근간이 썩었으니ㅜㅠ 가슴 아프네요
28 악바리의웃음  
정치가들 전부 사기꾼이라는 말이 조금도 틀리는 말 아닌 것 같습니다.
23 자막맨  
제아내만 봤는데 가슴 먹먹해 지는 영화라고....
22 박해원  
네 그럼요ㅜㅠ 묵념을 자아내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