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감상평

수어사이드 스쿼드.

20 박해원 6 1171 0 0

캐릭터성, 색감, OST 다 좋은데 후반으로 갈수록 서서히 삐꺽대다가 결말에서 엎어지는 DC표

 

배드 가이 블럭버스터. 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ㅠ 작품 특유의 광기 어리지만 음울한 분위기는

 

표현을 잘 했지만 그것만으로 전체적인 완급 조절 미스를 충당하기엔 힘들어 보였다. 특히

 

조커의 비중이나 색깔 문제(난 조커 보러 갔는데... 그 위엄과 아우라를 느끼기에는 씬들이

 

너무 짧았다), 막판에 쩌리로 전락하는 일부 캐릭터, 파죽지세식 마무리는 뭐라 말을 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아무래도 쿨함으로 떼우려고 하니까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그렇다고 아주 비호감은 아니다. 확실히 볼거리 하나는 꽉 잡았고 이 알록달록한 매력이

 

어두컴컴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상쇄한다. 작품과 동화되어 감정이입을 한다면 볼 만한

 

영화였다. 적어도 근래 DC에서 내놓은 히어로물중엔 상위권안에 든다. 허나 슬픈 사실은 

 

그 정도로 DC엔 이렇다 할 작품이 없었다는 거ㅠ 후속작은 해탈의 경지에서 봐야겠다.

 

...하나 정도는 얻어걸리겠지ㅋㅋㅋ

 

※OST 퍼레이드 하나는 킹왕짱! 할리 퀸도 예상 이상으로 선전해준 듯. I like it! ㅋㅋ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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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4 유투팬  
배대슈에서도 그랬지만 도대체 왜 얘들이 싸우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 더 짜증나더군요.
근자에 이렇게 재미없는 블럭버스터는 또 첨 봤습니다.
20 박해원  
폭탄ㅋㅋㅋ...ㅜ
4 유투팬  
남은건 인챈트리스의 쌈바춤 ... ㅋㅋ
20 박해원  
6천년 묵은 벨리댄스ㅋㅋㅋㅋ
4 유투팬  
솔직히 그 장면 보고 그만 '푸핫' 할뻔 했습니다 ㅎㅎ
겨우 참았죠.
20 박해원  
넘 요염해서ㅜㅠ 목소리도 중저음 돋는데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