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워터

영화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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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박해원 4 2612 0

생존본능을 자극하는 고급 B급 무비. 여느 21세기 아류 상어 영화와 차별성을 두는 속박감과

 

긴장감이 인상적인 수작이었다. 비록 대스케일에 압박적인 볼거리나 다양한 인물은 없었지만

 

짧은 러닝타임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기승전결로 매듭을 짓는 게 사족도 없고 담백하니

 

좋았다. 아쉬운 점이라면 초중반부의 예산 분배 미스와 후반부의 다소 긴 휴머니즘 정도인데...

 

열악한 조건에 이 정도의 아웃풋을 내놓았다면 충분히 선전했다고 본다. 이런 B급 영화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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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26 naiman  
글 잘봤습니다.. 브레이크 라이블리....
22 박해원  
매력이 뚝뚝ㅎㅎ

추카추카 16 Lucky Point!

26 naiman  
앗 럭포 추카
34 진트  
이  영화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