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크 드니, 안토니 뤼 감독의 2015년 프랑스 애니메이션 입니다.

내용이 크게 신박할건 없는데 퀄리티가 대단하네요!!

게다가 캐릭터 하나하나가 나름 개성있고 독특해서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어 더빙버전을 못찾아서 그냥 프랑스어판으로 본터라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며

보진 못했지만 헐리우드 계열의 애니메이션과는 좀 다른

우리에겐 되려 친숙한 일본애니의 분위기도 살포시 느껴지지만

그 이상의 프랑스 특유의 익살과 대단한 프레임의 작화가 인상적입니다.

프랑스어 고수분이 자막을 만들어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극중 전투신에서의 속도감과 탄력이 특히나 더 돋보인 작품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