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쉬걸(The Danish Girl) 2015
한글 자막이 없어 영어 자막으로 봤는데 대충 이해하는데는 무리가 없더군요
1930년대 최초 성전환수술(남성-->여성)을 한 실화를 바탕으로 된 영화라고 해서 자료를 찾아 봤는데
책으로도 출간이 되어 베스트셀러가 됐고 덴마크 코펜하겐. 풍경화 화가로서 명성을 떨치던
에이나르 베게너(에디 레드메인)가 성정체성으로 성전환 수술했다는 기록만 있고
그의 아내 게르다(알리시아 비칸데르)와의 애절한 사랑은 작가의 상상력 인듯 합니다..
암튼 베게너의 성정체성의 혼란을 둘다 화가인 부부가 받아 들이며 서로 끝까지 사랑하는 내용은 훌륭합니다
요즘의 편견된 시선이 아닌 그 옛날에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것이 영화화 될만한 내용으로 생각 됩니다
베게너의 완벽한 여성스러움 연기가 극찬을 받을만 했던 영화임을 실감 할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