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영화감상평

국제시장

4 이강도 9 1721 0
절망이다.

이런 영화에 천만이상이 들었다.

내 군대시절 말이야 로 시작하는 노예 근성의 소리

반복된다.

노예로 살았던 그 시절 

그 시절에 대한 향수

이런 사람들이 한국에 천만이 넘는다는 소리다.

어쩌란 말인가?

60,70,80년대가 그렇게 자랑스럽나?

그렇게 자랑스러워서 결국 자살국 1위를 만들었나?

고작 꿈이라는것들이 세끼 밥 처퍼먹는것 이었나?

고작 그게 인간으로 태어나서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던 희망 단 한가지였나?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국제시장

토가 나온다.

그 노예로 발발 기어대던 그 시절

그것이 그렇게 자랑스러웠나?

날밤까며 처 맞아가며 일했던 그 시절이 그렇게 자랑스럽던가?

노예가 노예 시절을 그리워 하며 이제 세끼 밥은 주인이 주고 있으니

배 따습다. 아가들아. 다 내 덕분이야 내가 발발 기었기 때문이야

응답하라와 국제시장의 히스테리 망령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어떤 조직에 어떤 국가에 20대가 중심이 되지 않으면 

그 조직이던 국가던 희망은 없다.

문화의 중심은 20대여야 한다.

과거를 모르는 그들 

그 문화의 중심이 20대가 아닌곳에 절망만이 남을 뿐이다.

응답하라를 세뇌하고 국제시장을 세뇌하고

그 망령의 씨앗을 그리 버리기 힘든가?

그리 날밤까고 일해서 결국 

이 따위 자살공화국 1위에

남는것은 세끼밥 고작 그 까짓것 처먹는것 남겨줬다고 그리 자랑스러운가?

천만 이상이 가서 봤다.

절망이다.

희망은 없다.

응답하라가 판을 친다.

희망은 없다.

이건 영화가 아니라 악몽이다. 나이트메어다.

악령은 언제나 사라질려나

당신들은 아들 딸들에게 얼마나 큰 죄를 짓고 있는지 알고나 있나? 알고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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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28 godELSA  
영화 '국제시장'이 어떠한 공감보다 호소에 가까운 신파라는 것은 동의하지만
감상글이라기보다 네이버 정치 기사 악플에서 자주 보일 법한 글이네요.
'동의'만 하지 않으시면 될 것을 굳이 '아버지 세대에 대한 혐오'를 여기서 드러내실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4 이강도  
혐오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예 정신은 어디를 가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예술이라는 영화에서 노예 정신을 외치고 있으면 그건 당연히 혐오의 대상인거죠
28 godELSA  
그리피스 감독의 '국가의 탄생'만 봐도 흑인의 노예 정신을 대놓고 주장하고 있는데 당연히 내러티브로서는 이 영화가 혐오스럽죠.
저도 <국제시장>에 대해서 지나친 낭만주의적 입장이 (표현하자면) '혐오'스러운데
혐오를 하시는 건 상관없어도 여기서 과격한 어투로 정치적으로 드러내실 필요가 굳이 있으신지 여쭤본 겁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다분하고 동의를 못 하셔도 격분을 누그러뜨리시고 반론을 하시는 게 진정한 영화인의 자세인 듯합니다.
4 이강도  
한국인의 노예시절에 대한 동경이 이 영화가 만들어진 이유입니다.
그것이 꼴배기 싫고 토가 나오는것이죠.
천만이 넘는 한국인들이 그 시절을 동경해서 이 영화를 찾았습니다.
그 모습이 토가 나온다는것입니다.
격분이 아니라 당연한 반응인 것이죠.
만든 사람도 그것을 보는 사람도 단지 그 이유 하나만으로 만들고 가서 봤습니다.
이건 공포입니다. 격분이 아니라.
28 godELSA  
왜 당연한 건지 모르겠네요.
4 이강도  
무슨 마조키즘입니까
처맞으면서 기쁨을 느끼게?
22 박해원  
세끼 밥 먹어야죠. 사람은 배고프면 돼지가 되려 하고 돼지가 되면 소크라테스가 되려 하는데.
너무 감정적으로 나가지 말아요. 그런 생존하려는 꿈을 가진 분들때문에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데
4 이강도  
세끼 밥 처먹게 해줘서 자랑스럽다고 떠들고 있으면
그건 노예지 영화라는 하나의 작품에서 떠들 이야기는 아니죠
노예는 지가 노예인줄 알고 입다물고 있으면 됩니다.
아가리에서 냄새나게 떠들고 있으면 짜증나는거죠.

그저 세끼 밥 처먹는것에 감사한다고 여기고 있으면 더 이상 할말 없습니다.
14 토렝매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