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8] 검은사제들
공포나 스릴러 미스터리 장르를 상당히 선호하는 편이긴 하나, 엑소시즘에 관련된 영화들은 그다지 흥미가 안 가지만, 시간 내서
감상 해 봤습니다.
국내 평 자체가 좋은 편이고 관객수도 상당히 많아서 내심 기대하고 봤네요.
국내에서 잘 나오지 않는 소재로 재미있게 잘 만든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여고생 역할을 한 박소담씨 연기 보고 '오.. 연기 진짜 잘한다' 이런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영화에 잘 녹아든 느낌이였습니다.
중반까지는 조금은 루즈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재미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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