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부담없이 그냥저냥 볼 만한 2015년 대세 추억팔이용 영화. 뭐 2D를 3D로 옮겨놨다는 데에 있어
신선함과 쏠쏠함이 일었지만 그 외엔 평범하다. 그나마 유머 부분에선 특출난가 싶더니 이윽고
도가 지나쳐 허무맹랑함으로 급변해버린 까닭에 당황스러웠고... 쩝. '주먹왕 랄프'의 후계자를
기대했더니 반가운 범작에 그쳤다. ㅋㅋ 그리고 원래 너무 평범하면... 딱히 할 말이 없다. 그게
작품 색깔이기도 하고ㅋ 80년대 명팝송의 향연을 제외하면 고만고만한 향수용 픽셀~폴리곤
블럭버스터. 그래도 그 덕에 눈과 귀는 즐겁고 유쾌했다~
※마리오 비중 어쩔ㅜㅠㅠㅜ 그리고 깨알 듀크 뉴켐ㅋㅋㅋ 역시 과도기의 대명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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