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 디아블로 어둠의 파수꾼 독특한 영화네요

영화감상평

추천영화 디아블로 어둠의 파수꾼 독특한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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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디아블로 어둠의 파수꾼 독특한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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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극장에 안가도 IPTV를 통해 수많은 영화를 볼 수 있는데요
단지 지나간 영화뿐 아니라 추천영화와 현재 극장에서 상영하고 있는 영화들까지
다양하게 볼 수가 있는데요 추천영화를 살펴보다가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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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는 스페인어로 악마를 뜻하는데요
악마 중에서도 대 마왕 급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 디아블로는 아무래도 국내용 이름을 붙인듯하네요
아무래도 게임으로 디아블로 많이들 해보셨을테니까요.


원제는 HELL MOUTH 헬마우스 지옥문이라는 뜻인데요.
부제인 어둠의 파수꾼이라는 말만 들어도 긴장감이 넘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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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매우 독특한 영화라고 생각하는데요.
첫 화면부터 옛날 무성 필름 영화와 같은 모노톤으로
영화를 표현 하면서 음울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 하고 있습니다.


인트로의 활자 자체도 옛날 타이포그라피인것도 눈에 딱 보이구요.



겉으로보면 고전 영화인가 싶지만 사실 등장하는 배우 스티브 맥허티는
공포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배우여서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반가우실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왓치맨의 1대 나이트아울이 나와서 반가웠거든요~
이 분은 출연작만 봐도 스케일이 장난 아닌 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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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어둠의 파수꾼을 보고 있자면 추천영화가 하나 떠오르는데요
바로 씬시티 입니다. 영화의 분위기라기보다는
영상표현이 매우 유사한데요.
씬시티에서는 전반적인 모노톤을 고해상도로 표현해 서늘할 정도였다면
디아블로 어둠의 파수꾼은 아날로그적 느낌이 무척 강하고
영화에서 쓰인 소품들도 초기 흑백영화의 감성이 물씬 묻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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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씬시티와 닮은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주인공의 이상향인 플로리다나 여주인공을 표현 할 때는
아주 밝은 채도의 칼라로 표현을 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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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 중간에 내용의 흐름에 따라 그레이톤과 여러 채도의 화면으로
회상과 연상을 구별 해주고 있는데요 영화의 스토리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이 되어서 스토리 흐름에 몰입 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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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기인 주인공인 찰리베이커는 늙고 병들어서 몸과 마음이 쇠약해져 있어요.
심지어 희귀질환을 앓고 있어서 그에게 남은 시간은 단 2년 뿐인데요.


남은 생을 밝고 활기찬 곳에서 보내고 싶지만 공동묘지 주인은 이를 허락하지 않아요.
그래서 주인공은 아무런 희망 없이 거센 삶을 이어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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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이끄는 주인공의 깊게 패인 주름이
그의 고단한 삶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보는 사람이 다 안타까울 찰나에
페이라는 여자 주인공이 구원처럼 그의 앞에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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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탈출해 온 페이와 그녀의 곁에서 생기를 되찾아 가는 주인공 찰리베이커


이렇게 영화 자체는 다소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이지만
그 안에서 작은 생기를 볼 수 있어요.
마치 칙칙한 들판에 핀 꽃 한송이를 보는 것 같다고나 할까..아무튼 그런 매력이 있어
영화에 빠져들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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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와 사랑에 빠진 찰리베이커는 그녀를 위해 지옥의 문을 두드리는데


인육을 먹는 악마와 지옥에서 온 크리쳐들이 그의 질주를 방해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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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천영화의 결말은 새롭게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껴 둬야 하겠군요


관람 포인트는 지옥을 단순하게 표현 하지 않고
현실과 망상 사이에서 어디가 지옥인지 구별할 수 없는 중에
자신을 잃지 않으려 하는 주인공의 의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옥으로 가는 황천에서 카론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여러 신화를 버무려 놓은 듯한 부분도 눈 여겨 볼만하니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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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천영화 디아블로 어둠의 파수꾼을 살펴 보았는데요
색다른 영화 영상이 뛰어난 영화 그리고 지옥의 사실적 표현이
궁금 하신 분들이라면 한번 보셔야 할 영화 입니다.


IPTV에서 검색 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예고편만 봐도 재밌더라구요~그래서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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