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2014>
보다가 중간에 끄겠지?하고 봤던 영화
영화가 이렇게 흘러갈 줄이야.-_-;
예상 못한 스토리
예상 못한 스토리
'좋은 친구들'이라길래
마틴 스콜세지의 'Goodfellas'만 생각나고
뭔데 '좋은 친구들'이라고 타이틀을 걸었을까
타이틀부터가 욕 먹을 것 같은 제목.ㅋ
마틴 스콜세지의 'Goodfellas'만 생각나고
뭔데 '좋은 친구들'이라고 타이틀을 걸었을까
타이틀부터가 욕 먹을 것 같은 제목.ㅋ
그냥 '좋은 친구들'은 아니겠거니~~하고 봤는데
아주 흥미진진하게 봤음
이 영화 안에서 '런닝맨'의 이광수는 볼 수 없음
'런닝맨'의 이광수는 말 그대로 '런닝맨'의 이광수일 뿐
이 영화 50%는 주지훈이 살려 놓은 느낌
영화 시나리오 물밀듯이 들어올 듯.ㅋㅋ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주지훈은 내가 볼 땐 그냥 "모델"
근데 이거 보고 다른 영화에서 다른 연기도 많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ㅎ
캐릭터는 다르지만 '파수꾼'의 이제훈의 연기를 처음 봤던 느낌
좋아 죽겠는.ㅋㅋㅋ
배우들 연기 때문에 몰입도 장난 아님;;
몰입도는 '끝까지 간다'보다 더 했음
더 재밌진 않았지만...ㅋ
어쨌든,
겉치레 친구 말고
정말 이 친구가 죽으면 내 인생이 끝장날 것 같다는 친구들 몇몇과
술 한잔 하고 싶어지는 영화
정말 이 친구가 죽으면 내 인생이 끝장날 것 같다는 친구들 몇몇과
술 한잔 하고 싶어지는 영화
네이버 평점 7.7
내 개인 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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