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한국영화 Top 30 할 때 올리려고 한 걸

이제서야 올리는.ㅋㅋ

 

어쨌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의 OST곡 만든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의 음악이 흘러나오는...ㅎㅎ

'원스 어 폰' 보기 전에

이 영화에서 먼저 엔리오 모리꼬네 그 OST를 들었던..ㅋ

음악+연기+연출 모든 게 다 좋았음
특히 무슨 그림화 같은 특이한 연출은
현재 한국영화에서도 볼 수 없는 아주 독특한 장면
박중훈+박상면 맞짱 장면씬도 죽여줌...ㅋ
무슨 만화도 아니고...ㅎ
뜬금없이 춤판 벌어지는 것도 개인적으론 너무 좋았던...ㅎ

 

스타일 죽여주는 영화

 

박중훈의 찰진 욕 세레모니는
내 배꼽과 숨바꼭질을 유도하는.ㅋㅋㅋ

장동건은 딱히 언급할 시대가 아니었음

박중훈이 압도적인 슈퍼스타였던 시대...ㅎ

 

네이버 8.6

 

 

 

 

이 영화에서 박중훈의 독기 가득한 눈깔의 레벨은

'추격자'의 하정우 못지 않았다고 생각.ㅋ

 

 

대사 몇 마디 없이 엄청난 카리스마 뿜는 안성기

안성기 작품을 전부 다 본 건 아니지만

다 보더라도 이 영화에서의 연기를 제일 좋아할 거라고 생각.ㅎ

 

눈빛과 표정, 말 없이 분위기로 압도하는 연기.
단순하게 살인마 느낌으로 분위기 압도하는 거 말고
이 영화에서의 안성기는 그것과는 다른 묵직함이 있음

 

 

20세기 한국영화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고 생각

오죽하면 '매트릭스 레볼루션'에서도 벤치마킹.ㅎㅎ

근데 워쇼스키 남매가 이 영화를 보고 의도적으로 따라한 건진 모르겠음;

 

+

커뮤니티인기글

• +32  3일전 웃으면 복이 온다잖아요(1분 51초 부터 엄청 웃겨요) *^^*
• +42  2일전 튤립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
• +17  21시간전 유튜버 복원왕이 컬러로 복원한 조선시대 기생 사진들
• +13  2일전 요즘 쿠팡 배송이 좀 이상하군요
• +32  3일전 한일전 우리나라가 이겼네요 ^^
• +20  1일전 뒤를 조심해야겠습니다

 

Previous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