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참 소재가 독특하다!!!

난 이런 독특한 소재들의 영화를 보고 싶었었다!!^^

주인공 해롤드(극중이름)가 어느날....  자기에게 환청이 들리는데..

그건 바로 누군가가 자기의 삶을 해석하는 내용의 환청이 었다..

그건!!!!!  어떤 작가가 자기의 삶을 소설로 쓰고 있다는 뜻........

재미있었습니다..........

해롤드라는 인물의 평범하고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간이지만..

결코 평범하지만은 않은 삶.... 이  된거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      이때까지 살아온 삶이....

내가 하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쓰는 글 속에  하나의 주인공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해 보신적이 있나요??

이 영화는 그런 내용이네요...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집중을 할수 있게

적당히..  웃음도 주고 

약간.. 하루키 소설의 내용 처럼....  판타지 틱한 면도 있는거 같아요

작가의 성격 또한.. 캐릭터가 장난이 아니죠..

보셨나요?????????

아님 보실려다가 말았나요??????

이 글을 읽고 보실건가요???

함 봐 보세요...

괜찮더라구요....;;;  2시간...^^  낭비라는 생각은 안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