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그라인드 하우스의 데쓰 프루푸 영화입니다..

이렇게 어이없는 영화는 처음이군요..-_-;
무지 후까시 잡는 스턴트맨 ...이면서 미녀들만 골라 사고사로 위장하는 커트러셀..

마쵸스러운게 상당히 멋지게 나오던군요..
그런데...나중에 여자에게 다구리 당하면서 ...비굴하게 사정하는...장면에서
박장대소입니다...웃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거 영화가 상영시간 내내 ...여자들이 수다만 떠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겂없는 여자들 처음봅니다

킬러가 이렇게 불쌍하게 당하는 것도 처음보네요...-_-;
아니 여자들에게 당하는 킬러가 너무 불쌍했습니다..

이거 동시개봉하는 플레닛테러와 함께 나와야 볼만하지..
절대 이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쫄딱 망합니다..누가 봅니까?


평론을 보면 로드리게스감독의 플레닛테러가 월등하게 재미있다고 하는데

여하간 마지막에 엄청 웃겼습니다..아니 슬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