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3의 감상평에 대해 요즘 또 과열조짐이 슬슬 보이는군요..

우선 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머 제글도 알바의 글로 인식하고 보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헐리우드 블럭버스트에 이미 많은걸 포기하고 감상모드에 돌입해버리는 요즘..
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만 같이본 지인들은 실망을 금치못하더군요...

밑에 글쓰신분 말대로 개연성이 너무 부족하고...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오는 부작용으로 연기자들의 감정모드에 심히 거부감이 오는거도 사실이고..
여차저차 헛점은 많습니다.

보시는 분의 관점에 따라 차이가 많아지는 영화임에 분명한거 같더군요..

전 이영화를 첫날 1회로 보고나서도 굳이 감상평을 올리고 싶은 맘까지는 없었지만
홍수처럼 쏟아지는 리뷰에 한몫하고자 글을 쓰는군요..

마지막으로 서두에 언급했듯이 기대를 전혀 손톱만큼도 안하고 본 저로서는
아주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