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마누라 3는 어제

박물관은 오늘 봤습니다

미녀는 괴로워도 봤는데

3개다 정말 잼있었습니다

스포는 없습니다

1. 박물관이 살아있다

우선 이 영화의 단점을 말씀하겠습니다

이 영화의 단점이라면 번역입니다.

번역한사람이 지멋대로 번역한것을 뽑을 수 있겠습니다

"경호대장 마빡이야" "열라짬뽕나" "띨띨아" 등등 개그의 대사를

자막에 넣었다는 겁니다. 의역을 너무해서 애들이 보기 잼있겠찌만

그래도 좀 거슬렸던건 사실입니다

어렸을때 밤에 자고있으면 인형이나 레고가 움질일꺼라는 상상 누구나 해봤겠죠

우리의 상상이 영화로 나왔습니다

많은 독특한 캐릭터가 존제합니다 뼈다구 던져주면 개처럼 따라가는 공룡이라던지

껌씹는 돌석상이라던지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다 이야기 해주면 스포가 되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

역시 헐리우드 영화답게 나머지는 훌륭했습니다

정말 지루하지도 않고 시간도 금방 지나가버릴 정도로 잼있었습니다

대충 스토리는 박물관안에 있는 보물땜에 안에 있던 모든것이 살아 움직인다는

내용입니다 나머지는 스포니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난쟁이 모형인형 그리고 원숭이 정말 귀엽고 잼있었습니다 ㅎㅎ

강추합니다 역시 대작이죠


2. 조폭마누라 3

이 영화도 역시 훌륭합니다

요즘 한국영화에 실망을 한터라.. 한석규나오는 사랑하면 이야기하는것들

역시 시사회로 봤는데 지루하고 시간낭비였더군요..

미녀는 괴로워도 역시 시사회로 봤지만 정말 볼만했습니다

그걸 능가하는 영화 바로 조폭마누라3 입니다

대작이죠..

현영의 연기 역시 좋습니다

중국말을 번역해주는 여자로 나왔는데 정말 우낍니다

"니취팔넘아" 부분에서는 뒤집어지는줄 알았습니다

중국여자라 신은경 나온거보다 액션도 볼만하고

신선하고 잼있었습니다

말이 필요없죠 정말 잼있었습니다

약간 중간중간 지루한거 빼고는 역시 좋았습니다

대충 스토리는

중국에 영역싸움을 하는 동안 여자주인공이 한국으로 대피겸 엄마를 찾으로 왔다

이범수와 아이들과 벌어지는 해프닝이죠

나중에 중국돌아가서 액션은 정말 볼만합니다.

범수의 오바연기역시 무거운 액션과 코믹이 조화가 잘되어 좋습니다

역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