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최고의 에니.....해피피트....

영화감상평

내 생애 최고의 에니.....해피피트....

1 머루 10 5246 5
시사회로 봤습니다.

이건 정말이지 에니의 대혁명이라고 밖에 할말이 없군요.
정말 초레어급 에니입니다.
너무나도 거대하고 엄청나게 재밌는 에니라 자신합니다.
기존 에니들과는 큰 차이를 뵈줍니다.


이건 정말 에니의 최고봉이라 자신합니다.
역사상 이런 에니는 없었다봅니다.
에니가 좀처럼 인정받지 못하는 우리 국내에도 개봉되면 큰 바람을 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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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5 정진욱  
'에니' -> '애니' ^^
1 이상익  
해피피트 재미나게 봤습니다!  잘 만들었더군요! 올해 애니중에서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근데 애니란 장르가 한국에서 좀처럼 인정받지 못한다는 말은 아닌것 같군요
국내애니가 국내나 해외에서 좀처럼 인정 받지 못하지 외국애니는 다르죠^^
성인들에게 어필못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성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애니들은,,, 슈렉, 니모, 카, 아이스에이지 너무 많아 열거하기도 ㅋ
미국과 일본에 비해 관객수가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말에 비해 관객수가 너무 많습니다

여담으로 최근 2년동안 극장에서 본 애니중에 최악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사실 "몬스터하우스"를 꼽았지만... 그래도 3D입체 영상을 체험했다는 것때문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 애니들을 봤을 때는
애들보다 20대정도의 관객이 더 많더군요...
1 lostdust  
해피피트...기대되는 애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극장용 애니가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는 이유는 개봉연령대를 잘 못맞추기 때문이 아닌가..싶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몬스터 하우스 같은 경우도 사실 초등학생 아이들이 보기에는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거든요..애니는 아니지만, 최근 개봉한 판타지 판의 미로도 단지 판타지라는 장르만으로 가족들이 몰려서 보던데..절대 아이들이 볼만한게 아니었죠...
1 이상익  
몬스터하우스는 초등학생이 보기에 적당한 것 같은데요
그것마저 아니라면 초등학생용이 거의 없죠... 내용자체가 초등학생용이였는데...
더군다나 더빙용을 보신다면 더더욱 그렇고요
극장에서는 몬스터하우스상영이 거의 더빙용으로 상영이 되었죠...
하울은 10대 후반이상에서 어필이 된 듯 싶고요
1 337  
얼마나 재밌을까 기대가 되네요..
1 머루  
에니......
그 상업적가치와예술적가치는 한계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국내에는 아직 에니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자리잡혀있는게 사실입니다.
80년대 전대갈장군이 이 나랄 장악하면서 에니산업에 대한 전면금지를령을
내린후 10여년넘게 국내 에니 산업은 거의 사장되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러다 원더키디를 시작으로 다시 에니산업을 발주하기 시작했지만
10여년간의 긴 공백기는 세계의 벽을 넘기엔 터무니없었고 많은 기성세대들에게
에니는 태권브이에서 그 수준이 멈춰버려서인지 에니산업자체에 투자랄 하려는
투자자는 거의 없다시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인터넷등의 발달등으로 일본의 에니등이 암암리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했고 인터넷을 통해 일본의 에니문화에 우리의 젊은 이들이 적잖은 컬쳐쇼크를 받게되었습니다.
아마 그 시발점이 현 30대초중반 즈음이 될듯하군요.
1990년부터...원령공주,,,x....공각기동대등.......국내 에니와는 차원이 다른 예술성과 상업성을 지닌 에니들이 국내에 많이 소개가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에니에 대해 많은 이들이 열광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것입니다.
80년대 이후 사장되어온 에니문화를 살아온 우리가 에니문화에 열광하게 된 시점은 무척 짧습니다.본격적으로 대중화하게 된 시기는 2000년 전후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메니아층이 형성되긴했지만 오프라인상의 극소수일뿐이고
현재도 앞서 설명한 여러이유로 기성세대들에겐 에니는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여지기보단 단지 아동들을 위한 만화영화일뿐이다라는 선입견이 강하게 뿌리박혀있습니다.
에니의 뿌리라 할수있는 만화가들의 창작물역시 만화대여점및 만화방들덕에
그 질적 수준이 바닥을 치고 있고(물론 허영만화백을 비롯한 몇몇의 작가분들은 당연 예외겠죠) 좀 이름좀 날린다 싶으면 무조건 대본소용에 맞춰 문화생들에게 넘겨버리는 현실에 국내의 만화및에니문화는 큰 발전이 없는 까닭입니다.
물론 최근 아치와씨팍등 화려한 영상미와 사운드를 자랑하는 질높은 에니들이
간혹 나오긴하지만 그건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라는 말이 맞을 정도고 사실 순수국내기술이라 보긴 어렵습니다.물론 제작진들은 모두 순수 국내 에니메이터들이긴합니다...
 일본의 경우 에니산업은 이미 수십년전부터 하나의 문화혁명으로 받아들여져 국가적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세계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며 미국의 에니는 에니역사의 성지였다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80년대 핍박받던 국내에니실정에 많은 에니메이터들이 해외의 작품을 하청받아
많은 작품들에 참여해왔다지만 그건 당지 하청용역일뿐이고 현재는 국내의 높은 인건비로인해 거의 하청이 없는 실정이며 대부분 인도나 필리핀등에 그 일거리가 넘겨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에니.......
물론 젊은 층을 위주로 그 인식이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실질적 경제권을 주도잡고있는 기성층은 그 벽이 두텁고 아직까지도 모든 젊은 층에게 그 에니의
가치가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실정은 아닙니다.
20년 가까운 황폐기의 공백은 생각보다 큽니다.
하지만 우리의 숨은 잠재력과 손재주라면 생각보다 빨리 세계수준을 따라 잡을수 있을거라 .......소망해봅니다. 
G 잇힝국대통령  
음 기대되네요..전 지금까지통틀어 인크레더블을 가장 좋았는데 ~
1 Y_HzZ  
전지금까지 본 애니영화중엔.. 하울의 움직이는성 이 재일재밌었다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1 WhiteWolf  
원령공주를 너무재밌게봤는데...이것도 재밌을까 기대되네요
아 그리구 animation 이던가??  영어를 한글로표기한거니까 에니나 애니나 그게그거아닌가요;;
1 연화미소  
아다르고 어다릅니다.그게 그거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