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 매력적인 알 파치노...
우리나라에 설경구가 있다면, 서양에는 알 파치노가 있다?
둘 다 하여간 소리질러대는 연기는 빠당빠당하네...
역시 알 파치노의 호통연기는 언제봐도 특색있더라고, 이 영화에서도 그의 호통연기를 감상할 수 있어.
매력적인 알 파치노의 모습 보길 원한다면 선택 잘한거야.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볼만한 사람은 다 봤을 영화를 이제서야 봤지.
후회, 엄청했다.
이제서야 이 영화 보게된걸...
와우!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뿌듯함~ 그동안 이런 것에 목말라서 이영화 저영화 그렇게 질러댄 건지도 몰라.
이제 막 사회에 진입을 앞둔 젊은이와 곧있음 사회에서 밀려나게 될 퇴역군인의 부조화스러운 만남과 동화의 과정이 고전적이면서도 집중을 잃지 않도록 흥미롭게 전개되던데?
눈도 멀었는데, 이것저것 알아채는 게 '양들의 침묵' 한니발 렉터 수준이야.
막판에 여자 알아맞추는 것 보고 깜짝 놀랐잖아~
산전수전 다 겪은 노친네를 젊은이는 때로는 측은하게 때로는 이해하지 못한 채 옆에서 지켜보는데, 애송이 같은 젊은이를 가소롭겠지만 여유있게 대하는 알 파치노의 모습에서 계속되는 흥미를 느끼게 해줬어.
이것저것 생각만 많고 고민해대는 크리스 오도넬에게 단순명쾌하게 해답을 내 주잖아~
느닷없이 예고도 않고 찾아간 형 집에서 있었던 일에서는 사람 울컥하게 만들기도 하고, 그 유명한 탱고 장면에선 놀랍기도하고 나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말야. 앞으로 그 두 사람이 어떻게 될까? 하고 궁금증을 갖고서 계속 영화에 집중했지.
크리스 오도넬의 고민은 어떤 방향으로 해결될까? 알 파치노가 계획한 일의 마지막은 무엇일까?
이런 저런 궁금증을 끌어안으며 마지막까지 달린결과 기분좋아지는 미소가 절로 나오던데?
막판 소리지르기는 정말...알 파치노 멋져!
http://dollhk.egloos.com
p.s.알 파치노의 한숨과도 같은 감탄사가 아직껏 귓가에 맴도는 듯 해...
"후~와~"
둘 다 하여간 소리질러대는 연기는 빠당빠당하네...
역시 알 파치노의 호통연기는 언제봐도 특색있더라고, 이 영화에서도 그의 호통연기를 감상할 수 있어.
매력적인 알 파치노의 모습 보길 원한다면 선택 잘한거야.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볼만한 사람은 다 봤을 영화를 이제서야 봤지.
후회, 엄청했다.
이제서야 이 영화 보게된걸...
와우!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뿌듯함~ 그동안 이런 것에 목말라서 이영화 저영화 그렇게 질러댄 건지도 몰라.
이제 막 사회에 진입을 앞둔 젊은이와 곧있음 사회에서 밀려나게 될 퇴역군인의 부조화스러운 만남과 동화의 과정이 고전적이면서도 집중을 잃지 않도록 흥미롭게 전개되던데?
눈도 멀었는데, 이것저것 알아채는 게 '양들의 침묵' 한니발 렉터 수준이야.
막판에 여자 알아맞추는 것 보고 깜짝 놀랐잖아~
산전수전 다 겪은 노친네를 젊은이는 때로는 측은하게 때로는 이해하지 못한 채 옆에서 지켜보는데, 애송이 같은 젊은이를 가소롭겠지만 여유있게 대하는 알 파치노의 모습에서 계속되는 흥미를 느끼게 해줬어.
이것저것 생각만 많고 고민해대는 크리스 오도넬에게 단순명쾌하게 해답을 내 주잖아~
느닷없이 예고도 않고 찾아간 형 집에서 있었던 일에서는 사람 울컥하게 만들기도 하고, 그 유명한 탱고 장면에선 놀랍기도하고 나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말야. 앞으로 그 두 사람이 어떻게 될까? 하고 궁금증을 갖고서 계속 영화에 집중했지.
크리스 오도넬의 고민은 어떤 방향으로 해결될까? 알 파치노가 계획한 일의 마지막은 무엇일까?
이런 저런 궁금증을 끌어안으며 마지막까지 달린결과 기분좋아지는 미소가 절로 나오던데?
막판 소리지르기는 정말...알 파치노 멋져!
http://dollhk.egloos.com
p.s.알 파치노의 한숨과도 같은 감탄사가 아직껏 귓가에 맴도는 듯 해...
"후~와~"
7 Comments
말투에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