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3 최후의전쟁 감상평-아래의 간단평도아니며 투덜되는평도아닙니다
엑스맨 팬으로써 마블의 모든 만화케릭터의 팬입니다만
엑스처럼 영화로써 잘복원한 예는 드물었어요
참 잘만들었구 만화에 벗어난 콘스탄틴이나 기타 다른 영화에비해 흥행에 성공한
작품!!
기다리던 엑스를 보고 역시나 전율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엑스맨이란 SF영화
사람들은 SF영화를 본후 감상한다는게 스토리나 어쩌구저쩌구 왜그럴까여
어짜피 공상과학아닙니까?
액션과 화려함을 보는거지 그에관한 스토리를 왜그렇게 세세하게 투덜되는지
이핼못하겠네요
재미있으면 되는걸
역시나 울버린의 영향력은 약한듯하면서 결정적인 요소네요
만화에선 울버린이 독자적인 주인공은 아닌데 말이죠
휴잭맨을 선택한거도 굉장히 잘 스카웃한거같구여
여러가지면에서 각각의 케릭터 소화를한 배우들의 연기또안 완벽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쉬운 미스틱 사비에는 뭐 그다지 능력이 멋진게 업어서리;;
진도 그렇구 마지막에 매그니토의 남아있는 능력을 잠시 보여주면서
끝나는 영화의 라스트씬
과연 4는 나올까여?
여운을 남기고떠난 엑스맨 마지막편이란 말은없었지만
아마 속편은 아주아주 희미하네요 더이상 나올줄거리가 없으니
마블의 다음작품 뭘까요
내년의 스파이더맨3전에 하나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스파이더맨4 고블린이 나오죠 불랙수트를 입은 스파이더맨과함께
까만 수트 정말 멋지더군여
엑스맨 영화로 다시한번 볼수밖에업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마블의 원작 영화들은 대부분 일단은 먹어주고 시작하는점에서 멋진거 같아요
마블사의 만화들은 모든 개성이 뚜렷아니까요
꼭 보세요 잼있습니다 정말루~~
가장 감동적인건
여러가지겠지만 사비에가 죽었을때 매그니토의 안타까운 표정연기와
마지막에 한 대사 "찰스는 다리를 놓고 싶어했지"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은 역시 연민인가..
엑스처럼 영화로써 잘복원한 예는 드물었어요
참 잘만들었구 만화에 벗어난 콘스탄틴이나 기타 다른 영화에비해 흥행에 성공한
작품!!
기다리던 엑스를 보고 역시나 전율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엑스맨이란 SF영화
사람들은 SF영화를 본후 감상한다는게 스토리나 어쩌구저쩌구 왜그럴까여
어짜피 공상과학아닙니까?
액션과 화려함을 보는거지 그에관한 스토리를 왜그렇게 세세하게 투덜되는지
이핼못하겠네요
재미있으면 되는걸
역시나 울버린의 영향력은 약한듯하면서 결정적인 요소네요
만화에선 울버린이 독자적인 주인공은 아닌데 말이죠
휴잭맨을 선택한거도 굉장히 잘 스카웃한거같구여
여러가지면에서 각각의 케릭터 소화를한 배우들의 연기또안 완벽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쉬운 미스틱 사비에는 뭐 그다지 능력이 멋진게 업어서리;;
진도 그렇구 마지막에 매그니토의 남아있는 능력을 잠시 보여주면서
끝나는 영화의 라스트씬
과연 4는 나올까여?
여운을 남기고떠난 엑스맨 마지막편이란 말은없었지만
아마 속편은 아주아주 희미하네요 더이상 나올줄거리가 없으니
마블의 다음작품 뭘까요
내년의 스파이더맨3전에 하나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스파이더맨4 고블린이 나오죠 불랙수트를 입은 스파이더맨과함께
까만 수트 정말 멋지더군여
엑스맨 영화로 다시한번 볼수밖에업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마블의 원작 영화들은 대부분 일단은 먹어주고 시작하는점에서 멋진거 같아요
마블사의 만화들은 모든 개성이 뚜렷아니까요
꼭 보세요 잼있습니다 정말루~~
가장 감동적인건
여러가지겠지만 사비에가 죽었을때 매그니토의 안타까운 표정연기와
마지막에 한 대사 "찰스는 다리를 놓고 싶어했지"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은 역시 연민인가..
16 Comments
투덜댔다는게 저를 보고 한 말인가요? 영화에 대한 제 나름의 평가가 님에게는 어떻게 투덜거리는 걸로 보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브라이언 싱어가 여타 히어로영화와는 다른 고유의 색깔을 1,2편에서 부여했지만 3편에서 그러한 미덕이 많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물론 액션영화가 진지해져 봤자니까 무조건 많이 때려 부수고 집어던지면.. 님말대로 재밌으면 다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SF는 물론 Science Fiction 과학적 상상을 뜻합니다만 아무런 근거도 없이 허무맹랑한 상상을 두고 SF라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엑스맨은 정확하게는 SF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실질적인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하기 보다는 인간보다 나은 히어로를 창조하겠다는 측면에서 나온 거니까요.. 아울러 외람되지만 한글 맞춤법은 좀 제대로 쓰셨으면 합니다.
물론 액션영화가 진지해져 봤자니까 무조건 많이 때려 부수고 집어던지면.. 님말대로 재밌으면 다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SF는 물론 Science Fiction 과학적 상상을 뜻합니다만 아무런 근거도 없이 허무맹랑한 상상을 두고 SF라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엑스맨은 정확하게는 SF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실질적인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하기 보다는 인간보다 나은 히어로를 창조하겠다는 측면에서 나온 거니까요.. 아울러 외람되지만 한글 맞춤법은 좀 제대로 쓰셨으면 합니다.
물론 액션에 스토리가 잘 버무려지면 좋겠지만 액션영화는 액션을 잘 보여줘야 되는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괜히 스토리를 잘 잡으려다 액션도 어중간하게 될 바에는 액션에만 치우치는게 낫지 안을까요?
옹박이 졸작이라는 평도 있지만 액션만은 시원하게 보여주잖아요, 스토리가 좋은 영화들도 좋은 영화라는 평도 있고 졸작이란 평도 마찬가지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생각에는 X맨이 SF영화 아닌가요? 맞는 것 같은데...그리고 공상과학을 왜 하류문화로 보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일본은 만화 '철완아톰'을 실제로 만들겠다고 연구하면서 지금의 로봇공학을 이룩했습니다.
공상과학을 허무맹랑하게만 보는 부분은 잘 못됬다고 봅니다. 만약 조선시대에 비행기를 생각해서 소설을 쓰신분이 있다면 모두들 공상과학소설이라고 했겠죠!!! ^^*
그리고, X맨이 전 전혀 히어로식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요...오히려 인간하고 다르기에 차별받고 외롭고 사회에 대한 복수심에 가득찬 존재들이 아닌가요?
어떻게 보면 인종갈등이나 계급사회의 단면과 문제점 등으로 연관지으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영화란 다 보는 분에 따라 다르게 해석 될 수 있어니까요!!!
그리고, 감상평 잘 읽었습니다. 열심히 쓰신 흔적이 느껴지는군요!
저도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괜히 스토리를 잘 잡으려다 액션도 어중간하게 될 바에는 액션에만 치우치는게 낫지 안을까요?
옹박이 졸작이라는 평도 있지만 액션만은 시원하게 보여주잖아요, 스토리가 좋은 영화들도 좋은 영화라는 평도 있고 졸작이란 평도 마찬가지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생각에는 X맨이 SF영화 아닌가요? 맞는 것 같은데...그리고 공상과학을 왜 하류문화로 보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일본은 만화 '철완아톰'을 실제로 만들겠다고 연구하면서 지금의 로봇공학을 이룩했습니다.
공상과학을 허무맹랑하게만 보는 부분은 잘 못됬다고 봅니다. 만약 조선시대에 비행기를 생각해서 소설을 쓰신분이 있다면 모두들 공상과학소설이라고 했겠죠!!! ^^*
그리고, X맨이 전 전혀 히어로식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요...오히려 인간하고 다르기에 차별받고 외롭고 사회에 대한 복수심에 가득찬 존재들이 아닌가요?
어떻게 보면 인종갈등이나 계급사회의 단면과 문제점 등으로 연관지으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영화란 다 보는 분에 따라 다르게 해석 될 수 있어니까요!!!
그리고, 감상평 잘 읽었습니다. 열심히 쓰신 흔적이 느껴지는군요!
저도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김동훈님, 제 말은 '공상과학을 하류문화로 본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적어도 글은 똑바로 읽으셔야죠. 제 코멘트 어디에 그런 얘기가 적혀 있습니까.
그리고 엑스맨을 SF 영화라고 불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어차피 분류란 게 다 그렇고 그런 거니까요. 하지만 진짜 SF 영화, 예를 들면 [블레이드 러너], [스페이스 오딧세이], [솔라리스] 등등의 탄탄한 수많은 명작과 비교해 보면... 이 뒤는 생략하겠습니다.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제가 열을 내는 이유는 사람들이 헐리웃식 블록버스터에 길들여져 그런 것만이 SF 영화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데 있습니다. 물론 헐리웃 영화도 좋습니다. 돈 쳐발라서 만들었는데 그 정도 볼거리도 연출 못하면 감독 밥벌이 그만해야죠.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란 말입니다. 저 자신, 한 사람의 SF 매니아(영화뿐만 아니라)로서 안타까워서 남긴 코멘트였습니다.
그리고 엑스맨을 SF 영화라고 불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어차피 분류란 게 다 그렇고 그런 거니까요. 하지만 진짜 SF 영화, 예를 들면 [블레이드 러너], [스페이스 오딧세이], [솔라리스] 등등의 탄탄한 수많은 명작과 비교해 보면... 이 뒤는 생략하겠습니다.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제가 열을 내는 이유는 사람들이 헐리웃식 블록버스터에 길들여져 그런 것만이 SF 영화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데 있습니다. 물론 헐리웃 영화도 좋습니다. 돈 쳐발라서 만들었는데 그 정도 볼거리도 연출 못하면 감독 밥벌이 그만해야죠.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란 말입니다. 저 자신, 한 사람의 SF 매니아(영화뿐만 아니라)로서 안타까워서 남긴 코멘트였습니다.
참고로 스털링은 SF가 갖춰야 할 요소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1. 현대 과학에 대한 진정한 관심
2. 외삽법을 축으로 한 상상력의 재평가
3. 고감도의 환시 능력에 의한 정신적 지평의 확대
4. 21세기에 걸맞은 글로벌한 시야의 설정
5. 뉴웨이브의 혁신조차 당연시할 수 있을 만큼 세련된 기법의 확립
이 정의가 100% 맞다는 건 아닙니다. 현대의 수많은 사조가 그렇긴 하지만, SF만큼 정의내리기 어려운 사조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 낡은 정의의 단 한 가지조차 충족하지 못하는 액션영화를 SF영화라고 부른다는 사실이, 저로선 콧방귀뀔 수밖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여기 글 쓰신 분들이 SF를 얼마나 사랑하고, 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부터 의문이지만, 적어도 SF를 논하고 싶다면 책이라도 한 권 읽든가 남들이 명작이라고 부르는 SF영화라도 한 편 먼저 보시길 강력하게 권합니다.
1. 현대 과학에 대한 진정한 관심
2. 외삽법을 축으로 한 상상력의 재평가
3. 고감도의 환시 능력에 의한 정신적 지평의 확대
4. 21세기에 걸맞은 글로벌한 시야의 설정
5. 뉴웨이브의 혁신조차 당연시할 수 있을 만큼 세련된 기법의 확립
이 정의가 100% 맞다는 건 아닙니다. 현대의 수많은 사조가 그렇긴 하지만, SF만큼 정의내리기 어려운 사조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 낡은 정의의 단 한 가지조차 충족하지 못하는 액션영화를 SF영화라고 부른다는 사실이, 저로선 콧방귀뀔 수밖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여기 글 쓰신 분들이 SF를 얼마나 사랑하고, 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부터 의문이지만, 적어도 SF를 논하고 싶다면 책이라도 한 권 읽든가 남들이 명작이라고 부르는 SF영화라도 한 편 먼저 보시길 강력하게 권합니다.
상복님// 전공이 SF이신가요? 아~ 위에 멘트를 듣고 제가 잠깐 오해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어짜피 스털링( 브루스 스털링을 예기하시는지?)씨도 단순히 자기의 주관적인 SF관일뿐이지 그것이 정설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아닌것으로 압니다.
--------------------네띠앙에서 퍼왔습니다.------------------------------------
SF란 Science Fiction을 번역한 말이다.
SF는 많은 과학적 소재와 다른 영화들과 섞여 다양한 영화들을 보여주는 하나의 거대한 장르이다.
요즈음엔 과학소설과 공상소설(fantasy)을 어우르는 사색소설(Speculative Fiction)이란 말로 널리 쓰이는데, 과학소설과 구별하기 위해 SF라는 약칭을 쓴다.
과학 소설은 정의하기가 뜻밖에도 힘들다.(스털링씨는 아주 정의를 잘하시는데 말이죠? ^^*)여러 사람이 그것을 정의 했지만, 간단하고도 또렷하면서도 변별성을 가진 정의는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서 `과학 소설은 과학소설 작가들이 쓴 소설을 말한다.'라는 순서가 뒤바뀐 정의가 진지하게 받아들여 지고 실제로 그것에 따라서 과학 소설 속에 속하는 작품들이 판별되는 실정이다. 비록 사정이 그렇긴 하지만, '과학 소설은 과학이 사람의 삶과 문명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들을 다루는 소설이다.'라는 얘기에는 별다른 이의가 따르지 않을듯하다.
그렇게 정의 되었을 때, 과학소설의 기원은 과학이 제 모습을 갖추지 못했거나 과학의 영향이 지금처럼 두드러지지 않았던 시대들로 거슬러 올라 갈수 있다. 헬레니즘 시대의 작품에서 과학소설의 선구자를 찾는 사람들도 있고, 심지어 <갈가 메쉬>나 성경을 과학 소설로 보는 사람들 까지 있다. 어쨌든 '제1차 과학 혁명'이 한창 진행되던 17세기 까지는 과학 소설이 어떻게 정의 되더라도 그것으로 볼 수 있는 훌륭한 작품들이 나왔다. 모어의 <이상향(utopia)>과 시라 노드 벨쥬락(Savinien de Cyrano de Bergerac)의 <달 세계의 나라들과 제국들(Etats et Empires de la lune) 및 <해 세계 나라들의 우스운 이야기(Histoire Comique des Etats du Soleil)>는 대표적이다.
과학의 각 분야에서 근대적 이론들이 차츰 자리 잡고 산업혁명으로 과학과 기술의 엄청난 영향이 뚜렷이 드러나면서, 19세기 에는 좀더 '과학적'인 과학 소설들이 나타났다. 1818년에는 여러 사람들에 의해 정통 과학소설의 시작으로 꼽히는 메리 셀리(Mary Shelley)의 <프랑켄슈타인: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Frankenstein:or The Modern Prometheus)>가 나왔고 19세기 후반에는 베른(Jules Verne)과 웰즈(Herbert Gorge Wells)가 현대 과학 소설틀을 세우고 많은 작가들이 나옴으로 해서 SF가 영화 장르로 발전 하게 된다.
하지만, 한가지 어짜피 스털링( 브루스 스털링을 예기하시는지?)씨도 단순히 자기의 주관적인 SF관일뿐이지 그것이 정설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아닌것으로 압니다.
--------------------네띠앙에서 퍼왔습니다.------------------------------------
SF란 Science Fiction을 번역한 말이다.
SF는 많은 과학적 소재와 다른 영화들과 섞여 다양한 영화들을 보여주는 하나의 거대한 장르이다.
요즈음엔 과학소설과 공상소설(fantasy)을 어우르는 사색소설(Speculative Fiction)이란 말로 널리 쓰이는데, 과학소설과 구별하기 위해 SF라는 약칭을 쓴다.
과학 소설은 정의하기가 뜻밖에도 힘들다.(스털링씨는 아주 정의를 잘하시는데 말이죠? ^^*)여러 사람이 그것을 정의 했지만, 간단하고도 또렷하면서도 변별성을 가진 정의는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서 `과학 소설은 과학소설 작가들이 쓴 소설을 말한다.'라는 순서가 뒤바뀐 정의가 진지하게 받아들여 지고 실제로 그것에 따라서 과학 소설 속에 속하는 작품들이 판별되는 실정이다. 비록 사정이 그렇긴 하지만, '과학 소설은 과학이 사람의 삶과 문명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들을 다루는 소설이다.'라는 얘기에는 별다른 이의가 따르지 않을듯하다.
그렇게 정의 되었을 때, 과학소설의 기원은 과학이 제 모습을 갖추지 못했거나 과학의 영향이 지금처럼 두드러지지 않았던 시대들로 거슬러 올라 갈수 있다. 헬레니즘 시대의 작품에서 과학소설의 선구자를 찾는 사람들도 있고, 심지어 <갈가 메쉬>나 성경을 과학 소설로 보는 사람들 까지 있다. 어쨌든 '제1차 과학 혁명'이 한창 진행되던 17세기 까지는 과학 소설이 어떻게 정의 되더라도 그것으로 볼 수 있는 훌륭한 작품들이 나왔다. 모어의 <이상향(utopia)>과 시라 노드 벨쥬락(Savinien de Cyrano de Bergerac)의 <달 세계의 나라들과 제국들(Etats et Empires de la lune) 및 <해 세계 나라들의 우스운 이야기(Histoire Comique des Etats du Soleil)>는 대표적이다.
과학의 각 분야에서 근대적 이론들이 차츰 자리 잡고 산업혁명으로 과학과 기술의 엄청난 영향이 뚜렷이 드러나면서, 19세기 에는 좀더 '과학적'인 과학 소설들이 나타났다. 1818년에는 여러 사람들에 의해 정통 과학소설의 시작으로 꼽히는 메리 셀리(Mary Shelley)의 <프랑켄슈타인: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Frankenstein:or The Modern Prometheus)>가 나왔고 19세기 후반에는 베른(Jules Verne)과 웰즈(Herbert Gorge Wells)가 현대 과학 소설틀을 세우고 많은 작가들이 나옴으로 해서 SF가 영화 장르로 발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