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3
어떻게 하면 오락영화에서의 재미가 극대화될수 잇는지 확실하게 보여주네요.
2탄보면서 너무 실망했었는데 3편은 정말 잘만들었군요.
이런게 바로 헐리우드만이 할수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한편으로는 무섭더군요.
이런 영화는 아무리 우리나라가 발전한다고 해도 때려죽어도 못만들 수준이거든요.
정말 시간이 안아깝습니다. 강추!!!
2탄보면서 너무 실망했었는데 3편은 정말 잘만들었군요.
이런게 바로 헐리우드만이 할수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한편으로는 무섭더군요.
이런 영화는 아무리 우리나라가 발전한다고 해도 때려죽어도 못만들 수준이거든요.
정말 시간이 안아깝습니다. 강추!!!
16 Comments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그렇다는거죠....제작자나 감독들도 한결같이 한탄하는게 스타시스템아닌가요? 울며 겨자먹기지 네임밸류에투자까지는 좀 그렇네요...그리고 강우석감독이 그 문제 꺼냈을때 당장 합동기자회견하며 반협박에 핑계거리 늘어놓으며 논점을 흐린 행동은 분명 돈독올랐다고 봐도 될듯...그리고 전 우리나라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왠 탐크루즈를 끌어들이시는지.....우리나라의 분배율을 생각할때 지금 톰크루즈가 가져가는것이상의 개런티를 국내 유명배우들이 독식해서 정작 영화자체에 들일돈이 사라질까봐 한말이었죠.....
강우석 감독 사건 당시에 실미도 제작자가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송강호씨가 100억짜리에서 5억 받은거 강조하는데 그럼 40억짜리 효자동 이발사찍으면서 왜 똑같이 받냐? 참고로 난 실미도 제작자인데 아직 집도 한채 못샀다" 거액의 개런티에 흥행에 따른 런닝 개런티까지 원하는 상황인데도 감독이나 투자자나 소위 흥행배우를 외면하지 못하죠...그게 현실이니까요...좋은영화가 나오기는 힘든 환경이라고 할수있지 않겠어요? 그때도 결국은 강우석감독이 사과하는 걸로 마무리 되었죠...파워대결에서 밀린거죠....결국 배우들이 각성해서 먼저 나서지않으면 깨지기 어려운 인습같은 건데 우리나라 배우들은 절대 먼저 나서지않겠죠....그러면서 스크린쿼터수호가 문화수호라는 말을 하고있으니 옳은말인줄알면서도 꼴값잖아보여 국민들은 호응을 안해주구요....전반적인 병폐와 한국영화의 위기를 가져온 계기의 하나가 되었다고도 볼수있을듯....
실미도가 200억원의 이익을 냈는데 제작자가 수입을 못 거뒀다는것은 말이 안되죠.
이전 실패작들 때문에 빚갚고 하다보니 얼마 안남은 것이죠.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국내영화가 가지고 있는 심각한 병폐가 스타시스템에만 의존하고
그들에게 휘둘려서라기 보다는 제작에 배급까지 하고 있는 일부 메이저 회사들의
횡포때문이라고 봅니다. (헐리웃에 비할바 못되는 국내영화의 자본 규모상 톱배우의 개런티가 부담이 된다는 것에는 저도 동의합니다만..)
2월 15일자 주간한국의 기사를 참고했습니다^^
이전 실패작들 때문에 빚갚고 하다보니 얼마 안남은 것이죠.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국내영화가 가지고 있는 심각한 병폐가 스타시스템에만 의존하고
그들에게 휘둘려서라기 보다는 제작에 배급까지 하고 있는 일부 메이저 회사들의
횡포때문이라고 봅니다. (헐리웃에 비할바 못되는 국내영화의 자본 규모상 톱배우의 개런티가 부담이 된다는 것에는 저도 동의합니다만..)
2월 15일자 주간한국의 기사를 참고했습니다^^
뭐 돈으로 연출 편집 이런것도 외국에서 전문가를 끌여와 해결한다면 할말이 없으나.. 다시 말해 제작은 외국에 맡기고 상표만 메이드 인 코리아만 붙이면 된다면야 못할것도 없겠지만 제작비를 가지고 순수히 자국 인력만으로만 제작한다면 헐리우드 뺨칠 액션영화 그렇게 순순히 나오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B급이던 C급이던 우리나라도 예전부터 나름대로 막대한 제작비를 거지고 거대한 스케일의 영화를 몇편 만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죠. 중구난방 스토리.. 연출력 부재.. 편집 또한 미덥지 못했고... 그도 그럴수밖에 돈이면 다 해결된다는 우매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 떄문에... 한편의 영화가 뜨기 위해선 그 밑바닥엔 백편의 영화가 줄기차게 만들어져 있는 그런 저변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 떨어지듯이 흥행영화가 뚝 떨어지는게 아니라 지금도 수많은 실험적인 영화가 만들어질수 있는 그런 저변이 외국에는 있지만 우리나라엔 돈때문이란 핑계 때문인지 없습니다.
터미네이터도 B급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발상의 영화가 헐리우드에선 나오고 있지만 한국은 그래요 돈 떄문인지.. 맨.. 맬로 코믹... 썰렁한 애기밖에 안만듭니다.
한국은 한마디로 모험정신이 부족합니다. 안전한 길로만 가려하고...
터미네이터도 B급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발상의 영화가 헐리우드에선 나오고 있지만 한국은 그래요 돈 떄문인지.. 맨.. 맬로 코믹... 썰렁한 애기밖에 안만듭니다.
한국은 한마디로 모험정신이 부족합니다. 안전한 길로만 가려하고...
급의 문제가 아니라 분위기와 월드 스타의 네임밸류의 문제입니다. 한석규의 IMF3가 나온다고 한들 MI3의 분위기가 날까요? 똑같은 돈과 장면과 장소, 스텝으로 한다고 해도 배우가 달라지면 영화의 분위기도 180도 달라집니다. 왜요? MI3에서 고대로 북한 배우나 일본 배우로 하면 참 탐트루즈 보다 흥행하겠습니다. 그려.. 송강호? 최민식의 MI3? 그런 배우들이 나와도 전 세계 사람들 99%가 모르는 배우가 나와서 한들 탐크루즈처럼 흥행을 하겠습니까?
이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서 이런 영화의 분위기나 네임 밸류의 영화가 나오느냐 안나오느냐의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물론 기술력 문제는 둘째 문제라구요.
즉, 5000억을 들여서 이런 영화를 만든다 한들, 지금의 MI3의 1/10도 세계 흥행을 못한다는 말입니다. 님 같으면 인도에서 만든 1000억짜리 영화를 돈내고 보러갈 여건이나 주어진다고 보시는지요?
개봉조차 안될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영화도 해외에서 개봉조차 안될거구요.
이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서 이런 영화의 분위기나 네임 밸류의 영화가 나오느냐 안나오느냐의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물론 기술력 문제는 둘째 문제라구요.
즉, 5000억을 들여서 이런 영화를 만든다 한들, 지금의 MI3의 1/10도 세계 흥행을 못한다는 말입니다. 님 같으면 인도에서 만든 1000억짜리 영화를 돈내고 보러갈 여건이나 주어진다고 보시는지요?
개봉조차 안될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영화도 해외에서 개봉조차 안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