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 춥죠 ..지방중에서 아마도 군산이 가장 추울거에여..
옆구리가 살짝 시리기도 하고 마땅히 볼게 없어서 그리고 ..
살짝은 야한게 보구파 친구들을 꼬드겨 봤던 영화 애인..
다소 파격적인 스토리라고 하기엔 이미 너무 많이 써먹었져..
결혼을 앞둔 한 여자의 하루동안의 일탈..
같은 여자로서 전혀 공감이 가지도 않았어여 무슨 외국영화도 아니고..
엘리베이터에서 생전 처음 보는 남자와 말이져..ㅡㅡ^
영화를 조금 알고 극장을 찾았지만 그 매력적이었던 이야기가 다소 지루하더군여..
느슨해져있는 극전개와 금방 싸웠다가 화해하는 내용이 런닝타임내내 반복되네여..
약간의 감각적인 영상이 그 지루함을 좀 무마시키고 다소 엉뚱한 장면이 나와
웃음을 자아내긴 하지만 그뿐이었습니다.
그만큼 화제가 된만큼 야한 장면은 그냥 보통영화 수준이었구여..
남자배우의 바른몸매...머쪄떠여..ㅇ.ㅇ
하지만 두 배우의 몸매를 보러 이영화를 선택하셨다면 조금 말리구 싶네여..
야하디 야한 애로물을 기대하셨다면 다른 농도 짙은 영화를 추천해 드리구여..
조금은 CF적인 감각적인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그래도 한번은 보시라구 말씀 드리고 싶네여..
전 야한거 보구파서였거든여 저는 조금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