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쟁 한참 늦게서야 보고(스포)
이영화에 대해 논할때, 뭐니뭐니해도 결말 부분에 대한것을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보통 외계인이 쳐들어온 영화를 만든다면,
우주인이 쳐들어오고 --> 주인공을 비롯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
역경을 헤쳐나가다가 --> 뭔가 전세를 역전시키는 실마리를 찾고 -->
우주인 무찌르고..
뭐 대충 이런 전개가 펼쳐질겁니다.
사실 무찌르는 부분에서 관객들은 재미있는 액션과 함께 긴장과 갈등해소랄까 통쾌함을 기대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뭔가 어떤일이 일어나도 일어날 것을 기대할 터인데요.
그런데 이영화는 실마리 좀 찾았다가 그냥 끝내버립니다.
감독의 의도는, 이 영화를 볼 때 외계인을 어떻게 무찌를것인가가 아니라,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한 인간들의 역경과 그 순간의 대처랄까 그런 것들을 묘사하고
이런것들을 생각해 보라는 의도인듯 합니다.
이런건 나름대로 재미야 있겠지만,
사실 그다지 재미가 없지요.. 즉 뭔가 통쾌한 부분이 빠져버린것이지요..
스필버그란 거장이 영화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그런지,
마지막의 그러한 재미들은 이제 식상해서 취미없다는 듯 대충 얼버무려(?)버리고
약간 뭔가 다르게 만들어보자고 한 느낌이 드는군요.(물론 그럴리야 없겠지만요... ^^;)
우주인 그까이꺼 대충 자연의 미생물에게 맡겨버리고,
주된 내용은 주인공이 온갖 고초를 겪어가며 살아남는 내용이고,
아유 외계인 나뻐~ 하는 내용이 되버렸지요.. ^^;;
꽤 오래전에 V란 티비 연재물이 생각나던데, 아실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거기선 도노반이 멋지게 활약하죠.
마지막엔 결국 일종의 화생방(?)전으로 승리하죠.. 빨간가루로.. ㅋㅋㅋ
이 영화도 비슷한 맥락이라고나 할까요? 해설멘트로 때웠지만...
또 영화 보는 내내 스타크래프트 생각이 나더군요. ^^;;
감독이 스타크래프트에서 영감을 받지 않았다면 이상하겠죠?
오버로드야 마린만 있어도 되는데.. 공격력이 없으니.. ㅋㅋㅋ
집에 들어온 녀석들은 저글링일까요? ^^;;
뭐 전체적으로 영화는 역시 잘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죠..
마지막 김새는 부분은 역시 논란거리로 남을 듯 합니다.
보통 외계인이 쳐들어온 영화를 만든다면,
우주인이 쳐들어오고 --> 주인공을 비롯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
역경을 헤쳐나가다가 --> 뭔가 전세를 역전시키는 실마리를 찾고 -->
우주인 무찌르고..
뭐 대충 이런 전개가 펼쳐질겁니다.
사실 무찌르는 부분에서 관객들은 재미있는 액션과 함께 긴장과 갈등해소랄까 통쾌함을 기대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뭔가 어떤일이 일어나도 일어날 것을 기대할 터인데요.
그런데 이영화는 실마리 좀 찾았다가 그냥 끝내버립니다.
감독의 의도는, 이 영화를 볼 때 외계인을 어떻게 무찌를것인가가 아니라,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한 인간들의 역경과 그 순간의 대처랄까 그런 것들을 묘사하고
이런것들을 생각해 보라는 의도인듯 합니다.
이런건 나름대로 재미야 있겠지만,
사실 그다지 재미가 없지요.. 즉 뭔가 통쾌한 부분이 빠져버린것이지요..
스필버그란 거장이 영화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그런지,
마지막의 그러한 재미들은 이제 식상해서 취미없다는 듯 대충 얼버무려(?)버리고
약간 뭔가 다르게 만들어보자고 한 느낌이 드는군요.(물론 그럴리야 없겠지만요... ^^;)
우주인 그까이꺼 대충 자연의 미생물에게 맡겨버리고,
주된 내용은 주인공이 온갖 고초를 겪어가며 살아남는 내용이고,
아유 외계인 나뻐~ 하는 내용이 되버렸지요.. ^^;;
꽤 오래전에 V란 티비 연재물이 생각나던데, 아실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거기선 도노반이 멋지게 활약하죠.
마지막엔 결국 일종의 화생방(?)전으로 승리하죠.. 빨간가루로.. ㅋㅋㅋ
이 영화도 비슷한 맥락이라고나 할까요? 해설멘트로 때웠지만...
또 영화 보는 내내 스타크래프트 생각이 나더군요. ^^;;
감독이 스타크래프트에서 영감을 받지 않았다면 이상하겠죠?
오버로드야 마린만 있어도 되는데.. 공격력이 없으니.. ㅋㅋㅋ
집에 들어온 녀석들은 저글링일까요? ^^;;
뭐 전체적으로 영화는 역시 잘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죠..
마지막 김새는 부분은 역시 논란거리로 남을 듯 합니다.
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