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카이거, 장동건 주연의 <무극>Promise
첸 카이거 감독의 <패왕별희>정말 감명깊게 봤지만 안타깝게도 거기서 베어나오는
진한 중국영화의 향에 나는 뭣모를 거부감을 느꼈다. 하지만 장동건이 출연해서 한국
인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무극>역시 중국적 냄새가 강한 팬터지 영화라는 생각이
예고편을 보니 가시질 않는다. 난 왜 이렇게 거부감이 드는건지, <패왕별희>의 마지
막 장면후, 크레딧이 올라가며 "댕댕댕" 거리던 BGM을 잊지 못하고 있다.소름이돋고,
정말 거부감이 들었다..
이유모를 이러한 거부감 때문에 고생이지만, <무극>은 웬지 기대가 된다.
6 Comments
이 게시판에 예고편 감상문 올라와도 뭐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겠지만, 마치 이 글의 제목을 감상편인 것처럼 해놓은게 상당히 기분나쁘고 속은 기분이에요. 그렇게 관심 끌고 싶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