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ISLAND :+:

영화감상평

:+: the ISLAND :+:

1 도현 0 1941 0
미래 지향적(?)인 영화들은 언제나 내용이 신선하다고나 할까 정말 머리들이 좋네요

데몰리션 맨, 마이너리티 리포트, 페이첵 등등 이번 아일랜드도 2019년 미래를 상상해놓은

 여러가지 교통수단, 무기, 도시 등등이 정말 옵션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하지만 옵션 역할은 옵션 역할 대로 아주 좋았고, 전체 영화 스토리 , 영상 등등 도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어찌보면 뻔한 스토리라는 소리가 나올 지도 모르겠지만 ( 미래 지향적

 영화들의 양날의 검일지도.. 어느정도의 반전과 해피엔딩..?)

  그 런 생각이 커버 될정도로 영화가 정말 짜임새 있고 좋았던 것 같아요.

  또 한가지 배우 캐스팅을 봐도 이완 맥그리거 와 스칼렛 요한슨 정말 적격의 캐스팅 인 것

 같네요.. 한동안 어리버리한 연기 하고는 1인 2역의 이완 맥그리거는 잠시나마지만  두 색깔

의 연기도 아주 개성있게 잘 표현해주었구요
 
 스칼렛 요한슨은 강한 이미지를 보여줄 땐 정말 굳세고.. 또 귀여울 때는 귀엽고 .. 말이 필요

 없는 캐스팅이 아닌가..
 
 그리고 메릭 박사 역으로 나온 숀 빈.. 거의 주로 맡는 역할이 악역이죠.. 그만큼 악역이 잘

 어울리는 배우긴 한데.. 박사로서의 포스는 약간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하지만 악역이 잘

 어울리는 배우인 만큼 악역으로서의 연기는 아주 소름끼쳤던거 같네요

 요즘 영화들이 정말 끝나고 허무하다고 생각되는 영화들이 많았는데.. 아일랜드는 그런 느낌

 은 안들고 딱 끝나고 나서 제 친구들과 같이 "정말 재밌다!" 라고 나올 정도로 좋았던 영화

 였습니다. 안보신분 꼭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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