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3 시스의 복수 비평. [스포 있을수도 있음]

영화감상평

스타워즈3 시스의 복수 비평. [스포 있을수도 있음]

G 닝기리 2 3459 27

일단 전체적인 스타워즈 줄거리(에니메이션 포함)가 무난히 연결되었다.

일단 흐름은 어둡고 동시에 화려하다.

하지만 아나킨이 제다이를 버리고 다스베이더가 된다는 내용이 잘 묻어나지 않은것 같다.

일단 아나킨과 파르메와의 사랑이 2편에서 보여준게 다인 것 같은데.. -_-
뭐랄까 그 사랑의 깊이를 표현하진 못한 것 같다. 아니 루카스감독이 노린걸수도 있을거 같다.. 20대에 풋내기 사랑의 결과라고나 할까.. -ㅅ-
짧은 극장 러닝타임을 생각하면 사랑의 깊이까지 표현하기엔 부족했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왜 제다이가 다 몰살되었는지는 확실하게 나타난다. 정말 이건 완벽히 끼워 맞출수 있는 퍼즐이었다. 하지만 너무 허망하게 죽는바람에 제다이들의 활약은 볼수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그덕에 에니메이션에선 확실하게 볼수 있다.-_-; )

전체적으로 궁금증을 풀게 되었지만 아직도 아나킨과 파르메의 사랑이 도무지 내키지 않는다.
몰래한 사랑이라고는 하지만 표현이 너무 안되어 있는 것 같다.
또 '시스'에 대한 설명 부족으로 인해서 난감했다.



솔직히 난 에피소드 3 보다 789 제작에 더 관심이 있었는데 -ㅅ-



ps.
스타워즈 씨리즈 끝날때 공통점이 있다.

모여서 마을 잔치같은걸 한다 -ㅅ-
무슨 시상식[?]같은걸 하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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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5 정진욱  
  딴지는 아니지만 1, 4, 6편에서만 그러죠..;; 1, 6편에선 전쟁에서 승리한것에 대한 '잔치', 4편은 '시상식'
1 가브  
  애니메이션에서 제다이들이 다들 너무 귀엽게 생겼음.. -_- 미리 봤었더라면 영화볼 때 더 슬펐을 텐데.. 영화보고 본 게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