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달러의 딸래미.. 감독이 좀 문제가 있다..
그전부터 보려고 했던 영화를 이제야 보게 됐는데요.
클린트 이스트 영화는 갱스터나 서부영화처럼 폼잡는
면이 보여서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
비행기 타고 갔다가 차타고 온다던가 불꽃처럼 살다가 죽는다던가 하는
강자지존에 영웅주의를 외치는 강경성은 여전하더군요..
특히 전반부의 내용과 별 관련없이 이어지는
후반부의 안락사 문제는 영화후반 작업중에 추가된것이
아닌가 할정도로 좀 어이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영화 전반부에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가족사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서
후반부 스토리에 개연성이 주지 못하는점은 그럭저럭 봐줄만 쳐도
불구가 된 딸을 앞에두고 이익을 챙기려는 가족들을
너무 단순하게 악인으로 묘사하는 것은 상당히 웃기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백만달러 아가씨에게 가르쳐주는 별칭도
별내용 아닌데 너무 극적으로 포장시킨것 같습니다.
또한 마지막 안락사 장면에서 아버지 같은 따듯한 말한마디 없이
대사를 처리한것은 의도적으로 비정한 아버지를 표현하려 한것이
아닐것 같은데 과거의 갱영화 스타일로 유치하게 처리했더군요.
뭐 따지자면 나쁜영화는 아니겠지만.
제가 보기에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전쟁 좋아하고 총기수집 좋아하는
고집쎈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클린트 이스트 영화는 갱스터나 서부영화처럼 폼잡는
면이 보여서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
비행기 타고 갔다가 차타고 온다던가 불꽃처럼 살다가 죽는다던가 하는
강자지존에 영웅주의를 외치는 강경성은 여전하더군요..
특히 전반부의 내용과 별 관련없이 이어지는
후반부의 안락사 문제는 영화후반 작업중에 추가된것이
아닌가 할정도로 좀 어이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영화 전반부에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가족사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서
후반부 스토리에 개연성이 주지 못하는점은 그럭저럭 봐줄만 쳐도
불구가 된 딸을 앞에두고 이익을 챙기려는 가족들을
너무 단순하게 악인으로 묘사하는 것은 상당히 웃기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백만달러 아가씨에게 가르쳐주는 별칭도
별내용 아닌데 너무 극적으로 포장시킨것 같습니다.
또한 마지막 안락사 장면에서 아버지 같은 따듯한 말한마디 없이
대사를 처리한것은 의도적으로 비정한 아버지를 표현하려 한것이
아닐것 같은데 과거의 갱영화 스타일로 유치하게 처리했더군요.
뭐 따지자면 나쁜영화는 아니겠지만.
제가 보기에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전쟁 좋아하고 총기수집 좋아하는
고집쎈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3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