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이발사

영화감상평

효자동 이발사

1 조정욱 3 2358 26
너무 모르는게 죄면 죄네요.
모른다기 보다는 너무 순박하고
하나 밖에 모르는 순진한 사람이
그저 국가에 충성을 하다 보니 ...
자신의 소중한 것을 잃게 되는지도 모르고 ...

말이 안되는 부분이지만 어린아이까지는
아무리 영화라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손강호라는 사람 정말 대단하네요.
영화상 컨츄리한 분위기를 내는
사람은 이 사람을 따라 갈 수 없을거 같습니다.
문소리의 경상도 사투리
억세긴 하지만 느낌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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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G 이학수  
  손강호?(송강호) 심심해서 딴지 겁니다 ㅋㅋ
1 오와와  
  영화라 너무한게 아니라 그 시대엔 영화같은 일이 벌어졌었죠.
독재자에 대한 환상은 정말 위험하죠.
굉장히 무거운 주제를 희극화한 감독의 시도가 멋졌던 영화
1 장인규  
  말이 안된다는 말은 무슨 의미로 하신 말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유신시대에 어린아이 다리 못쓰게 하는 건 일도 아니었죠. 박정희는 아주 나쁜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