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란영화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스태프들의 활약을 담은 티비프로를 본지가 몇달이

지난거같은데 이제서야 올드보이를 봤습니다.피씨방,엘리베이터,감금실 그때 봐뒀던 눈에

익은 장소들이 나오니까 괜히 반갑더군여.최민식의 장난을치던 모습도 눈에선하고 ..

근데 영화의 분위기는 사뭇진지하군여.올드보이 올드보이 하길래 이놈이 얼마나 쌘지

직접경험해봤습니다.예상하고 봤는데도 좀 쌔더군여.반전이란 말한마디들은체로 15년이란

이유모를 감금생활이라는 말만 들은체 아드레날린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오우~신선하다는 느낌 팍!

다소 가족들과 함께보기는 껄끄러운 내용과 장면이 있긴하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사람

으로써 이보다 더한 일들이 일어나는 세상에 몸담고 있는데.. 영화라는것을 감안한다면

구지 경악할만한 일도 아니라는 말을 하고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