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매트릭스 정말 대단하네요... 마치 지금 현재의 애니메이션 기술들을 총집합한거같은...

그저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는군요... 과연 애니메이션의 한계는 어디인지...

이작품을 만든 감독들... 정말 대단한 스타일리스트네요... 원래 유명한 사람들이긴 하지만...

그러나!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느낀것은, 매트릭스 세계에 너무 빠지자 말자입니다...

결국엔 매트릭스라는 것도 하나의 영화적 소재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지요...

너무 심층적으로 파고들고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왠지 미쳐버릴수도...^^

매트릭스라는 심오한 세계를 너무 깊이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인간이 만들어낸

허구의 세계이니깐요, 중요한것은 이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멋드러지게 표현한 감독들의 천재성..

그저 보여지는 영상미와 사운드를 즐긴다면 애니매트릭스라는것도 그리 난해한 작품은

아닐듯 싶네요~^^ 암튼 일본사람들의 애니메이션을 재패니메이션(?)이라고 부른다죠?

재패니메이션매니아가 생길듯 싶네요~이걸 보니... 일본인들의 애니메이션은 보여지는 현란함

외에도 심오한 그 뭔가가 있으니, 확실히 사람들을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무한하네요~~

흠... 우리나라도 게임을 오락이라고 무시하는 풍조와 애니메이션을 만화따위라고 무시하는

풍조가 어서 사라지지 않는 이상 일본을 따라가기는 커녕, 일본문화의 식민지가 될 거같네요..

지금도 충분히 그러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