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보신분들만 보시고 답변좀 부탁드립니다.((안본분들보지마세요))
도대체 마지막이 뭔소린질 모르겠어요
조인성이 조승우 아들이었나요? 그건 영화 예고 보면서도 뻔히 예측하고 있던 사실이었는데.
그리고 조인성이 왜울고 손예진의 아빠는 태수인가요 아님 조승우 인가요-_-;;
막판에 조승우가 죽은건 알겠는데 왜죽었나요?
처음엔 잼있게 보다가 막판 갈수록 복잡해지고 -_-
그리고 조인성이 조승우 아들이라면 뭘안다고 마지막에 우는건가요?
아시는분 마지막 부분 스토리 설명좀 부탁드릴꼐요.
정말 돈내고 영화보고 이렇게 황당하게 극장을 나와보기도 처음입니다.
조인성이 조승우 아들이었나요? 그건 영화 예고 보면서도 뻔히 예측하고 있던 사실이었는데.
그리고 조인성이 왜울고 손예진의 아빠는 태수인가요 아님 조승우 인가요-_-;;
막판에 조승우가 죽은건 알겠는데 왜죽었나요?
처음엔 잼있게 보다가 막판 갈수록 복잡해지고 -_-
그리고 조인성이 조승우 아들이라면 뭘안다고 마지막에 우는건가요?
아시는분 마지막 부분 스토리 설명좀 부탁드릴꼐요.
정말 돈내고 영화보고 이렇게 황당하게 극장을 나와보기도 처음입니다.
6 Comments
근데 왜 갑자기 목걸이를 -_-;;;마치 두사람다 알고있었다는듯이 -_-;;아 정말 답답해서 잠을 못자겠어요 ㅠㅠ 제가 영화를 잘못본걸까요 마지막에 너무 황당해요
갑자기 둘이 어떻게 목걸이며 그런거 하나도 못봤을텐데 서로 알아챘는지 --
갑자기 둘이 어떻게 목걸이며 그런거 하나도 못봤을텐데 서로 알아챘는지 --
런타임이 길어서 잠깐 집중력이 흐트러 지셨나보네요.... 오늘 보고왔습니다..정확히 말씀 드리자면 일단 조인성(상민)의 아버지가 조승우(준하)이구요, 손예진(주희)의 남편이 태수(배우 이름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들 사이에 낳은 딸이 또 손예진(지혜)입니다. 조승우(준하)가 죽은 이유는 안나오구요. 조승우(준하)와 손예진(주희) 사이의 추억이 깃들어있는 강에서 그 얘기--> 여기서 그 얘기란 나중에 조승우(준하)가 전쟁(아마 월남전인듯 합니다)에서 돌아온뒤 손예진(주희)과 만났는데 조승우(준하)가 장님이 되었죠... <--를 조인성(상민)에게 해주며 조인성(상민)이 자기 아버지의 사연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아가며 눈물을 흘리게 되는거죠. 그리고 자기 부모가 못다 이룬 사랑을 그 아들, 딸이 이루는 아주 예쁜 사랑 이야기 입니다. 저도 막판에는 집중력이 흐트러 지더군요...솔직히 런타임이 그렇게 길줄 몰랐으니깐요... 잘 한번 기억을 되짚어 보세요..^^
조승우는 자살한것이 아닐까요?
영화중에 친구분이 "녀석 주희씨가 결혼하고 바로 했을겁니다"라는 대사가 있는걸 보면 주희의 결혼소식을 듣고 자살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영화중에 친구분이 "녀석 주희씨가 결혼하고 바로 했을겁니다"라는 대사가 있는걸 보면 주희의 결혼소식을 듣고 자살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