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근친이라는 관계

영화감상평

비밀과 근친이라는 관계

1 정세영 9 4001 7 0
이글읽기전에 밑에 제 글 읽어 보세여...

어쩔수 없는 거죠. 이 영화가 처음 만들어질때부터 이 영화는 시나리오상으로 그것을 피해갈수 없었습니다. 만약에 전혀 그런점이 나오지 않았다면 감동도 없었을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러겠죠. 그럼 남편의 성적 욕구는 외도로만 푸나?

근친에 대한 문제는 영화가 주는 감동과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인간의 정체성을 육체이냐 정신이냐에 두는 관점에서 정신에 둔다면 육체적으론 근친이 돼는 것이고 반대의 경우도 육체적으로 근친이지만 정신으로는 아닌 그런 딜레마에 빠지게 만드는게 이 영화의 주됀 논점입니다.

저도 영화를 보고 참 멋진 아버지구나, 멋진 남편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참 만들기 힘들고 난해한 시놉시스를 시나리오화한것이 참 잘만들었다느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영화가 감명적이라고 그런 문제를 묵시하는 것은, 그리고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하지 말라고 그러는것은 너무나 맹목적인것일수 있죠. 이영화응 근친에관한 이야기를 피할수 없는 시나리오를 가진것입니다. 그서이 어떤 관점에서 보든 간에... 그것은 또한 이 영화가 주는 감동이나, 영화의 작품성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바람과함께사라지다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전 그 영화가 뭐가 잘만들었다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한 여자가 자신의 농장과 삶을 위해 동생의 남자에게 꼬리쳐서 결혼하고, 아내있는 부인에게 꼬리치며, 세금을 내기위해 싫어하던 남자에게 가서 유혹하며, 홧김에 결혼한 남자가 죽자 슬퍼하지도 않는다는 그런 내용이 뭐가 좋습니까? 그건 우리나라사람의 입장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이해가 안됄지 모르지만 미국에서는 이해할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렇듯 영화를 보는 시점이 다르고 이해하는 사람이 다르면 여러가지 평가가 나올수 있는 것이고 그걸 토론하는게 영화보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사이트와서 이영화는 좋다, 이 영화는 나쁘다라고 말하기보다는 이영화는 어떤점이 좋고 대신 어떤점에서 않좋았고...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올바른 영화보는 모습 아닐까 합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9 Comments
1 유재현  
  감독은 근친과 둘이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해피엔딩의 블랙코메디로 풀수도있었고,
동반자살이란 순수한 비극으로도 풀수있지만...
이 두가지를 교묘히 피해서 나름대로 원만한 결말을 낸것같습니다.
1 김우빈  
  여전히 근친상간 논쟁을 이어가시려 하는군요. 영화를 좀 더 진지하게 보시려 하는 자세는 참 존경합니다. 그러나, 이 감독은 원래 문제작이나, 심각한 주제를 다루는 감독도 아니고, 그저 빙의를 도입한 멜로물을 만든 것 뿐인 것 같은데 감독의 의도보다 더 앞서 나가시는 건 아닌지.....
글을 잘쓰시네요.^^
1 정세영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밀에 관한 글 올리는 데여...(누가 딴지 거는 행동-예를들어 비밀을 보고 근친을 생각하면 변태라는등...ㅡ,.ㅡ-을하면 올리겠지만...) 어떤 면에서 딸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뭇 남자들...특히 요트부 남자같은 경우는 생긴것도 잘생기구 의대다니고...그런 남자도 그 딸에게 목메는 그런 미모의 딸의 등장이 이 영화를 근친의 함정으로 몰아 넣지 않느냐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관객들고 숨죽이고 다음화면을 기다리는것 아닐까여? 지나가다 헛소리했음다.
1 박동철  
  헐 ....바람과 함께 ....뭐가 나쁘다는 건지?? 그냥 나쁜내용으로 가면 영화가 나쁜건가여? 그럼 모두 모두 사랑하는세상에서 모두 도와가며  ...악인은 반드시 벌받고 ..이런 영화만 만들어야 겠군요... 바람과......도 수많은 인간 군상 이야기 중에 하나일 뿐이죠..몇십억 인구중에 그런 생을 산 인간이 없다고 누가 장담하나요  그리고 비밀...전 왠지 이영화 정이 안가서리...솔직히 보고 나서 찝찝한영화...술마시며 여자 씹게 되는영화...
1 한나라  
  헤이스케가 불쌍해...ㅡㅜ (이 리플 몇번 다는거냐...;;)
솔직히 모나미가 아버지을 속인것도 그렇고... 어떻게 그런 거짓말을 할 수 있는건지...
결국엔 씁쓸한 결말... 흐음... 저두 왠지 정이 안가네요.
그냥 저 아버지는, 어찌 저렇게 착하고 넓은 마음을 가질수 있는걸까... 라는 의문만...ㅡ.,ㅡ
1 김상우  
  솔직히 남들이 좋다고 얘기하니깐 생각들이 박혀서 그렇게 생각하시질 모르겠지만......끝까지보고 난뒤는 참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생각을 해보면.....참 졸작이죠.
1 김상우  
  명작은 세월이 흐르고 난뒤에 남습니다.이건 그럴 가치가 없죠!!
1 서동협  
  명작이다 아니다를 이야기할 시점이 아닌것 같은데요..... 명작이란 건 어차피 세월이 지나고 나면 후대의 사람들이 평가를 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건 비평가 그룹이 평가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는 단지 이 영화의 어떤점이 가슴에 와닿고 어떤점이 마음에 안드는지 서로 이야기 하는 것이지 이 영화가 졸작이다 수작이다 명작이다 라는 것을 섣불리 판단할 필요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평가 그룹도 그들 나름대로의 수구적인 패러다임에 끼워맞춰서 영화를 평가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평가에 책임을 진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표방하는 사람들이니만큼 좀 더 신중하게 평가 하기때문에 우리가 비평가들에게 영화평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겠죠.....
1 김대환  
  그냥 한번 보고 넘어가면 될걸 정말 말 많에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