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나 .... 그 충격..(줄거리도 나옵니다)

영화감상평

말레나 .... 그 충격..(줄거리도 나옵니다)

1 정민혁 2 16821 0 0
  변태싸이코님이 쓰신 감사평을 읽고 흥미를 느껴서... 말레나 무삭제판.. 구해서 봤습니다..
 '무삭제판' 이란 말에 약간의 에로?를 기대한것도 사실입니다. 하하..
 
 영화를 처음 플레이 시킨순간.. 역시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 모니카 벨루치(사실 이영화에 대
한 사전정보가 전혀없었기때문에 이 여주인공의 이름도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알았습니다)의 섹쉬?한
 뒷모습과.. 아무튼 뭔가 야시시한 분위기가 연출되져...

 벗뜨................ 영화를 다보고난 후.... 몇번이나 찔끔거렸는지 모릅니다.. 이제껏 봐왔던 많은 영화
중에서.. 프라이멀 피어에 이어서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온 영화네요.. 말레나...
 
 이영화는 줄곧.. 한 소년의 시선을 중심으로, 마치 카메라가 그 소년의 눈동자인양... 그렇게 진행이
된다.. 소년이름은 베나토.. 정말 감탄했던점은 이 소년 주인공 베나토나 말레나의 대사에는 전혀
의존하지 않고도 말레나가 왜 몸을 팔아야하는가에 대한 당위성을 손쉽게 얻어내는 점이었다.
 왜 정숙한 부인이던(그 본모습이 너무 이쁘고 섹시한것이 죄라면 죄리라..)  말레나가 몇조각의 빵과
조미료?를 들고 와서 자신의 몸을 탐하는 남자에게 '다음에도 음식을 들고오면' 또 와도 좋다고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유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음에도 가슴에 와닿죠.. 그리고
그걸 훔쳐보는 베나토의 연기에 마치 영화속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가 된것 같은 느낌..

 글쎄요. 이제껏 살면서 베나토와 같은 경험을 한번쯤은 해봐서인가.. 그 누군가를 몰래 사랑하고..
그러나 표현은 하지 못해서 주변을 맴돌며 지켜만 보는...
 말레나가 '먹고살기 위해서' 몸을 파는 모습을 지켜보는 베나토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분하더군요

 정말 잊혀지지 않는, 그리고 잊혀지지 않을 명장면은 모니카 벨루치가 음식을 들고온 장교에게
몸을 허락하면서 장교는 짐승과 같은 소리를 내지르고.. 말레나는 초점 풀린듯한 눈으로 멍하니..
 그남자가 하는대로 몸을 맡기죠....          정말 전율이 흐르더군요..(전율이란 단어가 좀..
어울리지 않을려나?? )

 그후 말레나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참~~ 또하나의 압권은 말레나가 몰매를 맞고....
남자들을 향해 울부짖는 모습..... 뭔가 뜨끔하게 하더군요... 같은 남자로서...
 언제나 죽이는 여자만 보면 사족을 못쓰면서... 막상 나서야할때는 나서지 않는..
 결국 말레나를 그렇게 만든것 역시 남자들이었고.. 남자들이 말레나의 아름다움을 너무도 열망했기
때문에 말레나가 창부가 되었던 것인데.... 누구하나 나서는 사람이 없더군요..
 그리고 말레나의 절규... 그것은 말레나 개인이 그마을 남자들에게 외치는 절규가 아니라 이 세상
여자들이 남자들을 향해 내지르는 절규 같았습니다..

 말레나는 마을에서 쫒겨나듯 떠나가고.. 죽은줄 알았던 남편이 돌아옵니다 ... 그리고 쫒겨난
말레나를 찾아 떠나죠.. 그후 정말 압권인 장면...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없는 엄청 감동적인 장면이..
 말레나의 남편이 말레나를 찾아떠난지 1년후.... 예의 그 마을 거리에.. 남편과 팔짱을 낀 말레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정적............................................
 그리고 전율......................... 너무도 용기있는 말레나의 모습... 감동먹었습니다.

 보셔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영홥니다... 아 그리고 모니카 벨루치의 전신 노출씬도 있고 ㅋㅋ
볼만한것도 좀 있습니다.. 혀장난?? 하는 장면 등등..

  p.s :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이 베나토라는 소년의 계속되는 자위.. 아주 유쾌하더군요 하하
        자신이 보았던 영화를 '리메이크'해서 상상하죠.. 하하.. 나름대로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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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G 박승범  
요새 몇몇 당나귀사이트에서 변태사이코님의 감상평을 읽은분들이 말레나를링크해놓더군여. 갑자기 말레나붐이
 어렸을땐정말 예쁘면서도 그중에서 가장 예쁜 여자를 보면 가슴이 설레었죠.
 도저히 말은 못걸겠꼬
 성인이되고나니 성적가치가 높은 전유뮬로 밖에 보이지않더군여.
 이님의 감상평을 읽고 저도 한동안 예전에 좋아했던 천사같은 소녀가 계속머리에 맴돌고.순진무구했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1 김희정  
모니카가 몰매맞고 외마디 소리를 지르던 장면은
 머리 깊숙히 박혀 잊혀지질 않는군요.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