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움직이는 것? Fisher King을 보구나서요

영화감상평

우리를 움직이는 것? Fisher King을 보구나서요

1 강기천 0 3082 10
이영화는 제목때문에 보게 됬었는뎅.. 이게 융이나
엘리엇이랑 관계가 있는 단어여서 기대가 적잔않았거든요.
하지만 영화는 그쪽이랑은 관계가 별로더군요. 하지만 연결시키는 것도 재미있을 듯

fiser king이라는 것은 어부들의 왕이라고 번역이 가능한데. 예전에는 농사가 안되면
왕을 죽여서 풍요를 기원했다고 하죠. 그리고 왕이 늙어도 죽여보리고요. 왕이 풍요의
상징이니까 왕이 늙어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 어부들의 왕은 생선이 안잡히면
물에다가 수장을 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면 다시 떠오르면 부활을 상징한다나요

이 작품에서 다루고 있는 것도 어느일면은 그러한 부활을 다루고 있다고 할수 있죠
아더왕에서 성배를 찾는 것도 자신들이가지고 있는 죄를 싯고 새로운 희망을 줄수있는
존재를 찾는 것이라는 부분에서 과거의 것을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겠죠

이 영화도 그러한 부분에 기대어서 시작하지만 우리들이 재생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로 .... 사랑'과 관심같은 것이 제시되지 않는가
하네요. 어느 부분 작품성은 떨어질 지도 모르지만 나름 아기자기 하고.. 멋지고
감동적인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Jeff Briges는 역쉬 로빈윌리엄스의 연기를 따라오지
를 못하지만 멋지군요. 로빈 윌리엄스는 이 인간은 생긴것은 별룬데 끝내주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번 보세요. 추천합니다. 순진한 애인하고는 보지마시길.. 지저분한거랑 야한 것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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