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SHREK' 을 보고

영화감상평

[슈렉]'SHREK' 을 보고

1 심재호 3 3750 5
슈렉을 봤습니다.

참 괜찮은 영화이더군요.

이미 전미흥행 2억달러를 넘긴 올해 현재까진 최고의 수익을 올린영화죠.

토이스토리 나 개미 벅스라이프등의 스타일과 비슷하지만 더 발전된 형태의 업그레이드 기술을

보는것 같네요.. 근데 이런종류의 에니메이션들은 흥행에 실패한영화가 거의 없는것같군요..

하지만 슈렉의 경우 아주 '대박' 영화 입니다.

작년 최고의 영화 '글래디에이터' 가 이 영화 제작사인 스필버그사단의 드림웍스 창립 최고의 흥행작

이 었는데 '슈렉' 이 글래디에이터의 기록을 갱신했다고 하는군요..

줄거리는 데충 이렇습니다.

성밖 늪지대에 사는 엄청나게 못생기고 무지 무지 큰괴물'슈렉'. 지저분한
진흙으로 샤워를 즐기고 동화책은 화장실 휴지삼아 쓰는 그는 혼자만의 시
간을 즐긴다.그러던 어느날 자신만의 '고요한 안식처'에 백설공주, 신데렐
라,빗자루 타고 나는 마녀,피리부는 아저씨,피터팬,피노키오..별에별 동화
속 주인공들이 다 쳐들어온다. 그중에서도 가장 귀찮은건 쉴새없이 떠들어
대는 당나귀'덩키'.알고보니 얼굴이 몸의 반을 다 차지하는 1m도안되는 숏
다리 파콰드 영주가 동화속 주인공들을 다 쫓아낸 것. 결국 '슈렉'은 파콰
드 영주와 담판을 지으러 떠난다. 하지만 일은 이상하게 꼬이고 결국 공주
와 결혼해야만 하는'파콰드 영주'대신 멀리 불뿜는 용의 성에 갇힌 피오나
공주를 구하러 떠나게 되는데…

불타는 용암, 흔들리는 고가 줄다리,
이렇게 힘든 줄 알았으면 출발하지도 않았다.

'피오나 공주'를 구하기위해 무시무시한 성에 도착한'슈렉'과 쫄레쫄레 쫓
아온 수다쟁이'덩키'.생각보다 깊은 용암 골짜기와, 생각보다 무서운 성의
위압감, 생각보다 센 불을 뿜는 용에 겁에 질린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슈
렉'의 파워와'덩키'의 미남계(?)로피'피오나 공주' 빼오는데 성공한다.

엽기적인 그녀와 못난이 슈렉! 사랑에 빠지다??

그런데 이 공주란 사람 정말 공주 맞어?'자는 숲속의 공주'도 되는양 얌전
떨고 누워있더니 갑자기 키스를 해야 한다고 조르질 않나,산적들이 나타나
면 공중제비를 돌며 <매트릭스> 발차기를 하지 않나… 어쨌든 이 독특하고
엽기적인 공주에게 점점 마음이 가는'슈렉'.은근슬쩍 프로포즈를해볼까 고
민하고,'피오나 공주'역시 '슈렉'에게 마음이 끌린다.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어 숏다리'파콰드 영주'에게 돌아가는 날을 차일피일 미루는 이들.
하지만 공주에겐 남들에겐 말하지 못할 엄청난 비밀이 있었으니……

마지막은 보시면 스토리를 압니다.



- 첫번째 감상문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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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시나브로  
근대요 넘 줄거리가 자세해용 ㅡ.ㅡ
1 박천엽  
ㅋㅋㅋ 맞다 자세하다 ㅋㅋㅋㅋ 저두 봣는데 엽기라할수잇져 시간보내기좋은영화입니다 근데 다시볼려니 별루더라구여 ごごㆀ
1 김창룡  
꽤 재밌었어염...요즘사회의 왕따현상같은걸 비유하는것 같기두 하구..... 사람들이 슈렉이랑 말도하려하지않고 무조건 피하자나염...사실은 슈렉은정말 착한데....그러다보니 혼자있는걸 조아하게 되고.....근데 끝에 공주가 변할줄 알았더니...안변하네염..ㅠㅜ 넘 슬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