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 3

영화감상평

쥬라기 공원 3

1 박용석 0 3331 3
역시 말이 많은 영화가 되버렸군요. 밑에 어느 분에 내가 리플을 달았던 것인데 다시 한 번 올려
봅니다.

감독은 Joe Johnston입니다.

감독에 대해 설명하자면  그 동안 작품은 "Jumanji" and " I shrunk the kids"(애들이 줄었어요)
이 정도의 작품이 있습니다.

제 생각엔 꽤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줄거리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이니만큼 17인치 모니터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제공했다고 봅니다.

단 영화를 볼 땐 최대한 볼륨을 높이고 봐야하겠죠..

그럼 감동이 최소 3배이상....

마지막을 제외하곤 재밌게 봤습니다....렙터녀석....또 티라노사우로스보가 저 보다 20미터가

더 큰 스파이노사우로스에게 꼼짝없이 당하는 걸 보고 그 동안 T-rex의 시대였던 쥬라기공원이

약간의 변화감을 준 거 같다. and 공중전,,수중전도.....

마무리가 넘 어설퍼서 같이 봤던 사람들조차 "저게 끝이야"라는 반응이 나오더군요

혹시 실패를 걱정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성공은 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미국신문에서 쥬라기3에 관한 기사를 봤는데 벌써 마이클 클라이튼(쥬라기공원의 작가)와

에피소드 4편을 계약했다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4년을 주기로 나왔던 영화이니 앞으로 4년뒤 우린 쥬라기공원 4편을 만날 수 있을지

모릅니다.  혹시 알아요....스필버그가 메가폰을 잡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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