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쥬라기공원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인데여..

1,2는 넘 잼있게 봤구... 비디오도준비해놓구 심심할때 마다.. 꺼내보는 매니아입니다..

그래서 이번 3도 엄청 기대를 했죠...

근데.. 스티븐 스필버그가만들지도 않았구... 그래픽감독도 바뀌구... 가장 중요한것은..

마이클 크라이튼이 글을 써주지 않았다는것이죠...

그래두.. 전 기대하면서. 쥬라기공원3를 다운받고 일부러 보지 않앗습니다..

극장가서 보려구,,,,

그래서 오늘 아침 일찍가서 첫회를 보았죠,,,

결론은.... 대실망 이였습니다... 저의 꿈이 꺠졌습니다...

쥬만지 분위기가 딱나더군여... 막 어지럽게 전개 되다가.. 메세지도 없이 끝내기...

공룡 디자인도 굉장히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우선 스피노.. 그이상한넘..

오면서 친구들도 그러더군여... '야! 그스피논가? 그거 머야.. 이상하게 생겨갔구,, 티라노를 이기다니.'

랩터는 너무 이상했습니다.. 컴퓨터 그래픽 감독이 바뀌여서 그런가여?

램터의 움직임도 1,2보다 이상하고... 콤피들은 한 6초 나오고...

안킬로 사우르스도 한6초? 하튼.. 정말 실망입니다...

영화 전체가 너무 억지스러웠습니다..

그소년이 8주 버틴것도 이상하고.. 스피노같은 리스트에 없던 넘들은 비밀리에 만들었다구여?

흠.. 말두 안돼.... 긴장감도 하나없구... 스피노 불에 디어서 쫄아서 도망가구..

랩터는 그냥.. 알갔구 그냥 싱겁게 끈나구... 아 이제 잼있어지려나? 하는데 끈나더군여..

솔직히 맘에 드는 장면은.. 마지막에 익룡이 하늘 나는 장면바꼐 없더군여.,

흑흑.....ㅠ.ㅜ.... 저의 꿈같은 영화가 이렇게 쉽게 망가지다니...

조 존스턴... 이 나쁜넘... 나중에 내가 커서 이넘 만나면 족쳐야지....ㅠ.ㅜ...

글구 스티븐 스필버그는 그냥 ai 미뤄두고... 쥬라기3 지가 만들지....

엉엉... 어떻게여... 이제 쥬라기4는 기대두 안돼네여....

쯔.... 이렇게 쥬라기공원은 문을 닫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