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ry Falls 를 봣어여....
음........ 오늘 체리 폴스를 봤습니다..
첨엔 제목때문에 매우 보고 싶었습니다.. 체리는 여성의 처녀막을 뜻하고, 체리폴스라는
말은 처녀성을 잃다라는 속어라고 하더군여... 많은 남성들이 여기서 귀가 솔깃 하시져??
저도 그때문에 열심히 봤지만, 제목과는 다르게 매우 약하더군여..
어쨋든 조금 실망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살인마가 튀어나와서 다 죽이는 영화..........
말도 안되는 설정들 때문에.... 그리고 어딘가 다 잘러먹은 듯한 억지스럼움....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고는 재미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어딘가 모르게 허무함..
'스크림' 의 아류작이란 느낌을 저버릴 수가 없군여..
대강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25년전 4명의 남자들이 1명의 여자를 강간합니다.. 술에 만취한
주인공의 아버지를 친구들이 어떻게 해서 여자와 강제로 성행위를 시킵니다.. 여기서 부터
말이 안되더군여... 술취한 사람을 3명의 남자들이 들고....$!!!%#%@ 나참... 어이가 없어서..
어쨋든 그래서 태어난 아이가 자라서 순진한 선생인척하면서 복수심에 숫처녀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좀 구역질나는 영화이기도 해여.. 여기서 우리나라와 미국의 차이점을 느낄 수도 있겠네여..
살려고, 숫처녀를 면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여고생들........ 그래서 생각한것이 섹스 파티네여..
역시 미국이란 나라는 막되먹었나봐여... 죄송합니다.. 좀 과격한 표현이었네여..
단체로 짝을 지어서 섹스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뭐 이런게 다있나 생각이 듭니다..
내용이나 설정자체는 좀 억지스럽고, 말도 안되지만 긴장감이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한번 봐 보세여.. 제목에 현혹되지 말고, 그냥.... 봐서 실망을 할지 만족을 할지는 역시 봐바야
할 것 같네여.. 이상 funny61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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