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칼 리미트(Vertical Limit)를 보고.....
이 영화는 처음 시작부분부터 소름이 끼치더군여.
물론..무서워서 소름끼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보시면 아실듯..^^
웅장한 k2를 배경으로 그 산을 정복할려는 인간들의 야망....그리고 연속적으로
터지는 사고들.....그곳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이기심.....이런 말들로 이 영화
를 표현 할 수 있습니다.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게여..
직접 보시면서 감동을 느껴 보는게 나을 실듯....
스펙타클하다고 밖에 표현 할 수 없는 웅장한 영상과 음성이 가슴이 벅찰 질
정도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영화입니다.
k2에서 실종한 옛 애인의 시체를 발견했을때...그 하얀 눈속에 파묻혀 몇년을 썩지
않고 얼음 같이 차고 백지장처럼 하얀 시체를 보았을때는....
왠지 모르는 전율이 솟더군여...
다만 끝마무리가 좀 허무하다고 해야 할까여?
왠지 아쉬움이 남더군여...
반드시 소리 볼륨을 높이시고 감상하세여..^^
참고로 전 헤드폰으로 소리 높일 수 있는 데 까지 하고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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