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영화 부활의 날] 아마데우스

영화감상평

[고전 영화 부활의 날] 아마데우스

5 홍준호 0 5362 15
아마데우스 (Amadeus) (1984)
등급: PG
감독 : 밀로스 포먼  주연: F.머레이 에이브라함, 톰 슐츠

  아마데우스는 내가 몇 달 전에 본 영화이다. 그 동안 볼려고 볼려고 했는데 보질 않았다. 1984년도 작품이고 금성에서 출시가 되어서 제일 처음 시작할 때 금성 로고 딱~ 뜨면서 영화가 시작되었다.
  첫 영화 장면은 늙은 살리에리가 모짜르트를 자신이 죽였다면서 칼로 찔러 자살을 시도하지만 하인들이 알아채서 병원으로 실려 가게 된다. 가면서 모짜르트의 음악이 나오고 살리에리는 그 무도회장을 바라본다. 그리고 병원에 가서 치료 받고 입원 해 있던 중, 신부가 찾아와 얘기를 나눈다. 그리고 살리에리가 자꾸 뭘 숨기자 신부는 다 털어 놓아 보라고 한다. 그리고 살리에리의 젊을 적 시절이 나오게 된다. 살리에리는 궁중음악가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 어느 날 모짜르트라는 젊은 작곡가가 찾아온 뒤로 부터 자신의 인생이 바뀌게 된다. 솔직히 모짜르트도 문제점이 있다고 본다. 오만방자한데다가 음탕하기까지 하니... 처음 살리에리는 모짜르트를 존중 해 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그 둘은 적이 되고 만다. 살리에리는 모짜르트의 수준 높은 공연을 방해해서 공연을 방해하고 사람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지긴 하지만 살리에리의 흉계로 공연은 며칠 안 가 끝나고 만다. 그리고 모짜르트의 아버지가 죽었다는 소리를 듣고 모짜르트의 아버지처럼 비슷한 모습을 만들어서 모짜르트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하고 결국 모짜르트는 죽고야 만다. 뒤늦게 잘못을 뉘우치던 살리에리도 나름대로의 댓가를 받게 된다.
  살리에리를 연기하는 F. 머레이 에이브라함의 연기가 압권. 그런데 살리에리란 인물이 실제로 있었고 모짜르트와 한 시대를 살았기 때문에 정말로 죽였는지는 모르지만 영화는 그런 시나리오로 나가고 있다. 이 영화에서는 모짜르트의 클래식 음악들이 총줄동해서 애들 교육용으로 적합.......하지가 않다. 약간 음탕한 장면이 좀 있기 때문에.... IMDB 점수는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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