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을 보구 느낀것들....

영화감상평

진주만을 보구 느낀것들....

1 이주형 4 5511 6
진주만을 봤습죠~
첨엔 잼나게따 하구 갔죠
장장 3시간을 하더군요...ㅡㅡ;
딥따 큰 콜라 사가서 다 마실때 가정 끝나지 않았죠...ㅡㅡ;
결국 중간에 화장실 가따와쪄..ㅡㅡ;
잡담이었구염
진주만.....컴터 그래픽은 멋있군요....
근데 영화 내용이 무지하게 짱나더군요...ㅡㅡ;
한마디로 말이 전혀~ 아되는 영화더군요....
우선은 감독이 아마도 암게돈 만든 감독이져?
아마 맞는 걸루 기억됩니다...
아마게돈 역쉬 재미는 있었지만 결국엔 미국이 세계 제일이라는
미국지상주의를 실현한 영화였죠....
진주만 역쉬 마찬가지였습니다.
글서 더욱 짜증이 났구여
영화의 기본 내용은 미국이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배경에 관한
얘기였슴당...
자세한 배경은 잘은 모르겠지만 미국이 전쟁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가
(주변 국가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피하고 있다가....)
일본의 진주만 폭격이라는 비인도적 행위에 위한 분노로써
어쩔 수 없이 전쟁에 참여하는 것으로 묘사되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미국이 영화에서 처럼 어쩔 수 없이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걸까여?
미국은 아마도 그당시에 지독한 경제 불황을 겪고 있었던걸루 기억됩니다.
글쿠 2차대전을 치루고 나서 불황을 타개함과 동시에 세계 최강의 나라로
자리매김하게되었죠...
미국의 수많은 실업자들을 군수품 제조로 돌려 버럈으니 돈벌구, 불황 타개하구
일석이조에 누이 좋구 매부 조은꼴이었져...
암튼..... 그 당시 상황에서 미국이란 나라가 전쟁이라는 막대한 부가가치를
수수방관만은 하지 않았을 거란거죠....
어쩌면 미국이 전쟁에 참여할 빌미를 기다리구 있었을지도 모르죠....
영화니까, 미국 헐리웃 영화니까 미국을 옹호하는게 당연하다구 생각하더라도....
이것만은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여....
일본이 폭격을 했을 때 태평양 함대를 폭격하는 와중에서도 병원과 일반 시민들을 향해서 무차별 난사하는 장면은 너무 의도적인 화면인거 같아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더군여.....
그렇다구 제가 일본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저두 그 누구보다도 일본이란 나라를 저주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일본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미국이란 나라가 자기네 백인들 이외의 사람들에 대한
거부감이나 차별(?) 같은게 느껴져서 하는 말입니다...
글쿠 영화 등장 인물중에 단 한명의 흑인이 나옵니다...
해병으로...글구 취사병으로....
아무런 할일없이 내기 권투만 해왔고 늘상 이기기만 하는 그러한 흑인이져...
폭격직전에 함장으로 부터 항상 이기기만 한느 자네가 자랑스럽단 말을하고
곧바루 폭탄 맞아 죽더군여...
이 흑인은 총탄과 폭탄이 포부어 쏟아지는 와중에도 그 함장을 찾으러
헤매고 다니죠...글쿠 함장을 찾지만 그는 죽어가면서 부함장에게 명령권을 내린다는
말을하고 숨을 거두져... 이 흑인은 다시 조로록 달려가 부함장에게 이사실을
말하고.... 전쟁터 속을 종횡무진하면서 적기까지 격추를 시키며 활약을 하죠...
글쿠 나중에 훈장까지 타죠....
완죤히~ 흑인(이 영화에선 유색인종을 지칭하는갓처럼 느껴졌습니다.)은 백인의 말을
잘 들으면 모두 다 잘될꺼라는 지금까지나 앞으로도 백인의 명령만 따르면
된다는 식의 의미로 받아드려지기만 했습니다...
저의 지나친 비약일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의미없는 성조기는 왜그리도 마니 휘날리던쥐.....
수많은 장면 중에서 성조기와 오버랩하는 장면이.....(근데 화면이 겹치는게 오버랩 맞나여???ㅡㅡ???)
혹시 우리나라 6.25관련 영화같은데에서 태극기가 쓸데없이 자꾸 비쳐지면
어색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총탄을 맞아서 구멍이 숭숭 뚫린 성조기는...참 할말이 없게 만들더군요...
일부러 미국인에대한 반일감정을 조장하는듯한 연출이 보이더군요....ㅡㅡ;
글쿠 폭격을 지휘한 일본 제독의 마지막 한마디가 더 죽입니다....
"우리가 폭격을 한게 과연 잘한 것일까? 괜히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뽑은건 아닌지
모르겠군...." 할 말이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일본군의 적은 손실로 100척에 달하는 태평양 함대를 수장시킬 엄청난 성과를 이루고 난 후 한다는 소리가 되겠습니까..... (후에 알았슴다...100척이 아니라 18척정도 된다구염....제가 착각을 했슴당...)
이 역쉬 동양인들이 미국(백인)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듯해 보입니다...
주인공들은 더욱 가관입니다....
친구의 여자를 범하구...애까지 만들어 노쿠....애 아버지가 죽으니
원래 앤이었던 남자가 여자랑 결혼해서리 죽은 친구의 아들을 키우면서 살아가는
모습이....ㅡㅡ;
그네들만의 지극히 당연한 정서를 제가 이해 못하는건쥐.....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비행기가...보기에두 무쟈게 무거워보이는....동체 착륙을 하는데..그것두 두대나.....착륙시 죽은 사람이 1명인가 하더군여...
양넘들은 빠다를 먹구 다 슈퍼맨만 됐나....ㅡㅡ^
정말 튼튼한 넘들이더군여....
영화 자체는 볼만한 장면이 맣아서 좋긴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짜증이 나는 그런 영화 이더군여....
양넘들은 미친듯이 환호하며 볼 영화 같았습니다...
근데 어떤 정신나간 양넘들이 이 영화를 보구 동양인들을 전보다 더 괄시 하는건 아닌지 모르겟습니다...글이 너무 길었군여...
전부다 제가 느낀 제 개인적인 글이었으니까여
님들의 의견과 감상평과는 많이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길고 지루한 글 끝까지 앍어 주셔서 감사 합니당~
조은하루 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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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G Kenshin  
저겨 영화에 등장한 흑인은 실존 인물인데요 ^^;
G Kenshin  
도리 밀러 수병 이라고 흑인 최초로 무공훈장 받았져
G Kenshin  
그리고 1943년에 전사합니다
G Kenshin  
참 진주만 정말 재미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