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 몽상] 널스 베티 - 여성의 자아찾기 영화?

영화감상평

[감상 & 몽상] 널스 베티 - 여성의 자아찾기 영화?

1 트뤼퐁 10 5276 6 0
캔사스의 촌구석 마을...

너무나도 상냥하고 친절한 웨이츠리스 베티.. 흠잡을 데라곤 연속극을 너무 좋아한다는

것이다. 외국 여자들도 연속극 좋아하긴 마찬가진가 보다. 어디서 본글인데 '애정의 파노

라마가 펼쳐지는 연속극을 보고 있노라면 일상의 지루함을 잊을수 있어서 여자들이 연속

극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런 착한고 순한 베티의 남편은 연속극은 쓰레기 취급한다.

게다가 몰래 바람까지 핀다.. 결정적으로 생일도 기억못한다는 설정이 킬러들에게 죽어도

그다지 동정이 안가게끔 한다.

남편이 문뜸으로 킬러들에게 죽는 것을 목격하고, 그 충격으로 즐겨보던 드라마와 현실이

중첩되면서 이내 드라마를 현실로 착각하고 그녀의 여행은 시작된다.

단 한번도 캔사스 촌구석을 떠나본적 없이 살던 그녀가 드라마속의 남자주인공을 약혼자

로 믿고 모든걸 버리고 그를 찾아 떠난다.. 사랑찾아..

그리고, 남자주인공과의 멋지게 만나게 되지만, 현실이라 믿고 있던 병원이 드라마 셋트장

이라는 상황에서 그녀는 다시 제 정신이 된다.. 그리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때..

모건 프리먼은 그녀에게 그녀만의 독립성을 일깨워준다.

이제 그녀 자신도 그것을 깨닭았을때서야 인생의 기회가 온다.. 영화가 드라마 남자주인공

과의 사랑의 결실로 끝나는게 아니고 간호 학교 졸업과 유럽여행을 했다라는 것이 내가

생각하기엔.. 여성이 인생의 가치가 꿈에 그리는 멋진 남자와의 사랑, 결혼만이 아닌 진정

한 자기만의 자아와 독립성을 찾을때 행복해질수 있지 않나... 라고 혼자 몽상을 해봤다.

내가 왜 이렇게 나도 모르는 말을 할까? 그건 아마도 겉으로 보이는 스토리상으로 전달하

고자하는게 다는 아닐거라는 생각에서다. 영화를 보고 나서 '음.. 여배우도 이쁘고 뭐...

그럭저럭 영화는 재밌었네..'하고 생각하다가 가끔 근데 이게 다야?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라는 생각이 들게되면 .. 무식한 나로서는 그게 뭘까 하면서 몽상으로 빠진다...

영화평론가들은 어찌 그리도 영화의 숨은 속뜻을 콕콕 잘 찝어내는가? 알뚜가 엄따~

영화주변얘기를 좀 하자면 , 모건 프리먼이 영화에서 르네 즐웨거와의 키스장면이 그의

연기인생에서의 첫키스라고 한다.. 그나이가 되도록 어떻게 그렇게 됐는지? 여기서 흑백

인종차별 문제가 나올법도 하다..하지만 난 관심없다..^^;

르네 즐웨거가 집앞까지 태워다준 연속극 남자 주인공에게 내리면서 "내일도 그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보고싶을거에요" 할때 그녀의 표정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사랑스

러웠다.. 웃으면 우는 얼굴이 되고 , 울면 웃는 얼굴이 되는 배우..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하

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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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G rock  
트뤼퐁님 - 그렉 키니어, 빤수님 - 르네 젤위거....ㅋㅋㅋㅋ
1 트뤼퐁  
what do you mean?
G rock  
ㅋㅋㅋㅋ Don't understand?...hul~ kung~
4 황태윤  
헐~~~이쁘당~~ㅋㅋㅋ 여자친구 있음 보여주고 싶네여 영화내용이 맘에 듬~~
1 트뤼퐁  
그렉 키니어는 모건프리먼 아들로 나온 사람아녀여? 흑.. 왜가 왜 그 허접이담...
1 이계영  
extra로 sung hi lee나옵니다. Jasmine...
1 트뤼퐁  
어.. 동양간호사가 이승희에여? 진짜 땍띠하게 나오던데..
G rock  
퐁님 그렉키니어는 모건프리먼 아들이 아니라 극중 베티의 이상형 탈렌트 임다...ㅎㅎㅎ
G rock  
모건 프리먼 아들은 크리스 록 임당....헉  나랑 같은 락이네...
1 김전석  
ㅡ,.ㅡ......너스베티...지루하던데-_-;;